언젠가 천주교에서 내탓이요 내탓이요 모든게 나의 탓이란 구호를 본적 있다
인간이 성숙하면 모든게 내탓임을 알게 되지만
아직 지적으로 미숙하면 모든게 남탓이라고 책임전가 하게 되는법

어쩨 모든게 내탓인가 저놈이 공연히 나를 때린게 나의 탓이란게 말되냐 ?
우리는 가만이 있었는대 일본이 합방을 한거 모르냐 헌대 무슨 나의 탓 우리탓이냐 ?
이게 우리 민족의 철없는 주장인대 이게 왜 철없는 주장인지 생각좀 하는게 어떨까 ?

아무튼지 일본인은 천주교의 내탓이요 내탓이요 모든게 나의 큰 탓입니다 할 필요조차 없다
국민성이 거의 자기탓으로 돌리니 우리처럼 그딴 주장 차에 붙이고 다닐 필요 없단 것이다
생각 하기에 우리가 너의 탓 즉 일본탓을 하는대 일본까지도 지들 탓 한다면 명확한거다 ?

이것이 우리의 기고만장한 오늘 일본과의 커다란 문제라는것이 나는 오히려 좀 부끄럽다
마치 애들의 어거지에 오냐 오냐 그래 너들이 잘했지 우리가 잘못한거여
하는 어른과 때쓰는 애들같은 것이 우리의 본모습인거 같아 부끄러울 지경이란거

일본의 오늘의 국제적 위상은 이런한 선진국적 행동 어른스러움에 기인해 일류국으로
정착 되었다는게 나는 부럽다
자기탓을 하는 민족은 발전이 빠르고 잘못의 시정도 잘 되는 법 이걸 배울수 있을까 ?

아무튼 세상에 남탓 하는 민족은 발전하기 어렵기 때문에 박정희의 독제나 전두환의
강철같은 의지가 필요하지만 일본은 자기반성의 민족이기 때문에 그런 독재정권 필요 없다
우리가 이걸 배워야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를 내제시킬수 있으련

지도자도 국민도 전부 남탓의 민족성인지라 발전을 하려면 또 철혈의 무지비한 독재자가
것도 꼬맹이들아 내무덤에 침을 뱉아라 하기 전에는 불가능 하단게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