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다 자동차가 제동장치 결함을 숨기다가 들통나 1,200만대나 리콜을 당했다. 이런 국제 사기사건이 잊혀지기도 전에 일본자동차가 사기친 사건이 터지고 있다. 미쓰비시 자동차가 연비를 조작한 사실이 들통났다. 

미스비시에 이어 스즈키 자동차도 연비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일본 자동차들이 줄줄이 성능 조작을 한 것이 들통나 최고의 품질과 연비를 자랑해온 일본 자동차가 줄줄이 업계는 최악의 신뢰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문제가 된 미쓰비시 자동차는 2010년 이후 16개 차종 210만대를 생산하였는데 일본 국토교통성이 정한 방식대로 야외 테스트 코스에서 연비 테스트를 하지않고 부품별로 실험해 나온 데이터로 연비를 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차는 전세계에서 불티나게 팔렸는데 연비 등 기능을 조작한 사실이 박각되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쟁사인 미국과 독일, 한국 차는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