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6일(목)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주최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 편찬과 관련 기자회견이 있었다.
촬영 장재균
이날 주최 측의 친북반국가 인명사전에 관한 발표문이 끝난 뒤 KBS 모 기자의 첫 질문이 불상사 소란의 발단이 됐다.
기자의 질문 전직 두 대통령(김, 노)이 친북반국가 인명사전에 포함이 되느냐를 묻자 주최 측은 1차 대상자 선정은 현재 활동 중인 자에 한한다. 라는 주최 측의 답변에 이날 참석한 우익세력으로부터 엄한 꾸지람과 질타를 받았다.
이날 주최 측의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 편찬계획 취지 및 목적은 다음과 같다.
편찬취지 및 목적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고 훼손하는 반 헌법적 반 국가적 활동을 행한 인사들의 활동내역과 사상성향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인명사전을 편찬함으로써, 친북반국가행위자들의 폐해와 실체를 정확히 국민들에게 알리고 이들을 역사적으로 단죄하여 대한민국의 gswjdwlf서와 국가정체성을 수호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대산자 선정기준 : 친북, 반국가행위자 기준
1. 개념 규정
친북, 반국가 행위자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인 자유시장 경제원리와 자유민주주의이념 및 국가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당국노선이나 맑스레닌주의 노선을 정당화하며 이어 입각한 행위(헌법정신 부정행위, 국보법 위반행위, 반국가활동 등)를 선동하거나 실행하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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