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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이라는 개도 있었네 오늘 보수단체가 된장 발랐거든요,

설훈같은 국회의원이 존재해 이 나라와 이 국민들이 불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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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된장을 바르자 설훈 개, 돼지가 뒹굴고 있다.

[성명서]
공작정치 전과자 새민련 설훈 즉각 사퇴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의 설훈 의원이 12일 국회정상화를 위한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그것도 언론이 지켜보는 공개석상에서 대통령의 연애 운운 하며 회의 분위기를 망쳤습니다.

이 어처구니 없는 막말에 우리 국민들과 시민단체들은 치미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땅에 떨어진 정치권의 신뢰를 한순간에 낭떠러지 끝으로 더욱더 밀어버렸습니다.

설훈 의원의 막말 수준의 발언에 우리는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사전에 치밀하게 짠 의도적 발언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듭니다. 행여 즉흥적 발언이었다 하더라도 새정치민주연합이 그토록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집착하고 있는지 우리는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진도에서 배가 침몰했는데 서울 청와대의 대통령이 그 시간에 뭐했냐고 따지고 자료를 요청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입니다. 외국 사람들이 보면 당연히 비웃음거리가 될 것입니다.

설훈 의원은 과거에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2001년 12월 20만 달러를 받은 대가로 최규선씨를 국제특보에 내정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2002년 4월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전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말조심의 필요성을 충분히 느낄만한데도 또다시 이런 허접한 막말을 내뱉은 의도는 다분히 대통령을 어떻게든 흠집 내려는 악의가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설훈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서 정치적인 음모론을 확산시키고자 안간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들은 되묻고 싶습니다. 세월호 사고가 있던 그날 300명의 국회의원은 7시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습니까?

국회의원은 국민들이 뽑은 대표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시정잡배 수준의 막말을 일삼고 찌라시만도 못한 루머를 퍼뜨리고 다닌다면 이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설훈 의원의 발언은 그저 막말이 아니라 대단히 위중하고 심각한 사안입니다. 국회의원 개인의 품위 훼손을 넘어 국회 권능의 추락이자 대한민국 국격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말입니다. 더욱이 설훈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장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설훈 의원의 대통령 및 국민에 대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합니다. 설훈 의원같은 국회의원이 존재해 이 나라와 이 국민들은 불행합니다.

2014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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