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江칼럼
2006,3.6
이해찬 총리가 3 1절 골프사건에 대해 “사려깊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에게 걱정을 끼쳤다”며 공부수석을 통해 5일 사과했다. 대통령에게도 물러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통은 아프리카 순방 후에 사퇴수리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한다.
이 총리가 남자다운 오기 있는 남자라면 자결해야 옳다. 그리고 실세총리로서 노 정권의 한축이 이 모양에 이르렀다면 사실 노 정권은 해체돼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노 정권은 권력의 정통성과 도덕성은 물론 사실상 정권으로서 능력도 없기 때문이다.
노 정권은 사악하고 간교한 DJ에 정권에 의해 사기로 세운 정권이라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이에 대한 해명을 통해 그렇지 않은 정권이라는 것이 판명되지 않는 한 사기정권의 굴레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 또 노 정권은 친북반미정책으로 이 나라 민주헌정질서도 무참히 짓밟았다.
여러 악법들을 양산해서 나라의 근본을 다 흔들어 놓았다. 특히 국민들 간의 대립갈등은 거의 극에 이르게 했다. 나라주요인사는 코드 편 가르기 인사로 거의 개판의 나라로 만들었다. 공영방송과 좌파시민단체를 정권의 나팔수와 홍위병으로 만들었다. 주적을 없애 군마저 무장해제시켰다.
이런 정권의 실세총리가 바로 이해찬이 아닌가. 그는 수신(修身)이 전연 안 된 인격파탄자나 마찬가지이다. 노통은 이런 총리를 역대총리 중에 제일 잘한다고 하면서 막강한 권한을 그에게 위임했다. 분권형대통령도 그를 두고 나온 것이다.
먼저 이해찬이 총리로서 내뱉은 말을 한번보자. “동아조선은 내 손안에 있다. 까불지 마라” 이말은 해외에 나가서 술먹고 한 말이다. 국회에 나가선 “별 꼴 다 본다. 꼴갑뜬다” “한나라당은 차떼기당 아니냐” 식의 발언을 해서 국회를 10일 이상 공전시켰다. 이런 막말을 마구 한 작자가 권력의 실세로 군림해 온 것이다. 이것은 국회는 물론 국민을 알기를 자신의 눈꼽으로도 안 본다는 것을 뜻한다.
그의 골프행각을 보자. 물론 골프는 스포츠다. 그것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고 같이 칠 사람하고 쳐야한다. 대형 산불속에도, 태풍피해가 속출해도, 사기범인 브로커 윤하고도, 3 1절 국경일에 기념식에도 특히 이날은 철도노조파업이 시작되는 교통대란이 예상되는 날임에도 그는 골프채를 휘 둔 것이다. 더더욱 가증스러운 것은 이 날 골프에는 대선비리자금에 연루된 노통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부산의 비리악덕기업들하고 놀아났다고 하니 정말 경천동지할 일이다. 한 골프광이 발악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 같다는 것이다.
필자의 시각에서 그를 조명해 보면 공직자로서 바른 가치관 도덕성 국가관이 전연 정립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를 시작하여 승승장구 출세의 길을 달려 온 작자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오직 오기와 오만 독선과 아집으로 가득 차 있는 거의 폐륜아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 나라 총리가 이 모양인데 운동권출신 장관 국회의원은 어떠하겠는가. 불문가지이다. 사실 노통도 오십보백보다.
지금 국민들은 이 악의 무리나 다름없는 이 작자들한테 속고 있는 것이다. 이런 면을 일찍 간파한 필자는 이 사탄의 무리를 내 ?기 위해서 오늘도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따라서 이해찬은 사임으로서 끝날 것이 아니다. 그 얼굴로 앞으로 국민들을 어떻게 보고 대하겠다는 것인가. 차라리 사내라면 자결하는 것이 나라와 국민들에게 속죄하는 길일 것이다. 그리고 노 정권은 해체돼야 한다. 오는 지자체선거와 대선도 포기해야 옳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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