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칭략>
지금 인터넷 곳곳에서 지나간 나라의 역사를 엉터리로 적어서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는데, 그 당시 같은 시대에 살면서 진실을 본 사람들의 이야기는 왜 없는지?

내가 대학교 다니던 70년대에는 대학가가 너무나 조용하였고, 가끔 가다가 일본 사람의 망언에 항의 하는
 집회와 대학교 장학금이 너무 작다고 올려달라는 데모밖에 한 기억이 없는 나에게는 70년대초부터 우리나라 대학교에서 데모가 끊어지지 않았다는 글에 대해서는 정말 할 말이 없다.

그 당시, 나라의 정권을 빼앗으려는 일부 무리와 그에 동조하는 학생들에게는 엄벌을 내려서 나라를 안정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즉 선량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과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만 하였지, 데모같은 것은 생각도 못했던 것이다.

그런데, 인터넷 곳곳에서는 7-80년대는 독재정치를 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데모가 끊어지지 않았고, 부마 항쟁도 부마 사태로 격하하여서 부마항쟁역시 독재자 박정희 대통령을 쫓아내기 위해서 했다고 하는 내용을 보니 정말 역사를 바로 잡지 않으면 나라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걱정만 될 뿐이다.

세월이 겨우 40년이 흘렀는데도 역사를 이렇게 엉터리로 왜곡하여 전달하는데, 앞으로 더 세월이 가면 진실이 묻히고, 엉터리 역사가 판을 칠 것을 생각하니 너무 소름이 끼친다.

그 당시 각종일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의 진실을 많이 밝혀서 인터넷상의 잘 못된 사실을 바르게 적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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