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분명히 우리의 미덕도, 체면치례도 아니다.
그렇다고 포용심도 아니고, 마음이 너그러움도 아니다.
도대체 이것이 무슨 짓이냐?
이회창은 창사랑회장의 생일에 난을 보냈나?
이회창은 지금 선거무효소송을 내고,
정의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일에도
빠지지 않고 난을 보냈나?
이회창의 승낙없이 난을 보내지 않았을 것이니...
이회창은 미국에서 조용히 있으면 그만이지
꼭 난을 보내서 많은 사람들을 허탈하게 해야 했나?
난을 보내며 리본에는 뭐라고 썼을까?
역시... 많은 사람들을 실망하게 만든다.
대통령감이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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