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은 터무니없는 설치비를 요구하니 문제점이다.
그리고 폴리텍대학과 실업계고등학교에서 관련학과를 신설하고 이들이 저렴하게 제작을 한다면 공급가를 파격가로 낮출수도 있고 기능훈련원에서 관련 원생들을 단기훈련시킨후에 제작에 투입한다면 역시 공급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출수도 있다,
파격적으로 효율성있는 장비를 만들어서 산유국에 수출해 봐라.
전기료를 몇만원정도 아낀다고 장비를 바가지를 씌우는 것은 애국이 아니다.
효율성있는 저렴한 장비가 입증이 된다면 시장은 얼마든지 있다.

태양광발전시설, 전기료 80% 절감!

태양광발전시설, 전기료 8...아파트 베란다서 3살 어린...
 
201109190042505729 0102 [앵커멘트]

전기 사용량이 늘면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가정과 공공시설이 많아졌습니다.

전기료가 80% 가까이 절약된다고 합니다.

조영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3킬로와트짜리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집입니다.

가을인데도 날씨가 더워서 4인 가족이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전기제품을 많이 사용하지만 전기료가 다른 집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적게 나옵니다.

가장 적을 때는 전기료로 천 원을 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최경숙, 전주시 효자동]
"제 가족이 6~7만 원 정도 납부를 했는데요, 태양광 설치 후에는 가장 적게 나올 때는 기본요금 천 원 정도 나왔고요. 여름철 같은 경우는 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주민자치센터에도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자치센터에서 사용하는 전기 사용량 가운데 70~80%를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된 전력을 사용하고, 모자라는 것은 한전에서 받습니다.

주민자치센터는 이렇게 해서 한 해 전기요금을 4백만 원 가까이 아끼고 있습니다.

[인터뷰:최규종, 전주시 신재생에너지 담당]
"이 건물은 연간 4만 5천 킬로와트 정도 사용하는데, 실제적으로 80% (전기료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시설도 따로 자체 발전기를 갖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전이 되면 일반 전기 사용자와 마찬가지로 전기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후 변화 등의 이유로 전기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태양광 발전시설 사용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