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권위주의적 발상이다
북한 김일성도 아버지라 불리웠다
물론 검사들을 두둔 항 생각은 없다
그러나 그런 검찰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은 권력층이
무슨 개혁하겠다고 설치나
특히 지난5년동안 해먹은 정권은 검사들을 비난 할 자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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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 역시나 검사스럽네
대통령과 평검사들과의 토론 이후 인터넷에서는 검사들의 멍청함에 대한 비판이 빗발쳤다. 검사들도 인터넷을 하는 모양인지 이에 대한 반박글을 어느 검사 한 명이 올렸다. 그 내용은 대통령을 아버지에 빗대는 것은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조폭 검사가 대통령을 아버지에 빗대는 것은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일이라 말했다. 그럼 검사들도 검찰총장을 아버지로 모시지 말 것이며 선배 검사를 형으로 모시지 말 것을 명한다.
역시 대한민국 검사들은 개혁의 주체가 아니라 척결의 대상임을 보여주는 일이었다. 왜 자신들이 그토록 욕을 먹고 있는지 치열한 성찰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초딩 수준의 독해력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네티즌과 전쟁을 하겠다는 뜻인가? 검사들이 지금껏 독재정권에 빌붙은 개노릇하고, 문민정부에 들어서도 정치권과 손에 손잡았던 일이 대해서 단 한 번이라도 눈물을 흘리며 사과한 적 있던가?
지금 인터넷에서 나오는 검사들에 대한 비판은 그러한 역사적 맥락이 있는 것이다. 대통령을 아버지에 빗대는 것이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 검찰총장을 조폭 두목으로 모시는 것은 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상명하복, 연공서열이 검사들의 사기를 높이는 일이라면서 왜 너희들의 수장인 문민 대통령에게는 막 덤비냐는 말이다.
아래 퍼온글을 다시 한번 소개할 테니 천천히 읽고 반성해보라. 검사들에 대한 비판이 대통령을 모욕했기 때문인지, 검사들의 질낮은 작태에 대한 비판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대박개그 하나
<특보> '검사스럽다' 새 단어에 대한 풀이.
<오늘 국어 사전에 새로 추가된 단어입니다.>
검사(檢事)스럽다.(형)
1. 아부지에게 대드는 싸가지 없는 자식을 빗댄 말.
2. 졸라 고생만 한다고 푸념하면서 정작 뒷구멍으로는 룸싸룽 구멍 찾는 사람을 일컫는 속어
3. 할 말 또 하고 . 또 하고...짜증날 때까지 말하는 사람을 통 털어 일컫는 말.
4. 제 것은 안주면서 남의 것은 빼앗기를 좋아하는 양아치의 새로운 준말.
5. 최루탄 먹어 가며 데모했다고 항변 하는...그러나 실제는 무서워서 한마디 말 못했던 사람들을 일컫는 말.
6. 일본을 동경하는 새X들을 일컫는 말.
7. 학번과 학벌을 들이대며 배우지 못한 사람들을 깎아 내리기 좋아 하는 인간들을 일컫는 말.
예제)
1. 오늘 졸라 검사스러운 놈을 만났다.
2. 모 대학의 박씨는 오늘 아버지에게 검사스럽게 대들다 대갈통 아작 났습니다.
3. 그 놈은 참 검사스러운 놈이야.
4. 아부하는 놈 치고 검사스럽지 않은 놈 없다.
▶대박개그 둘
'대통령과 검사와의 대화' 초압축 요약본.
검사1 : 인사위원회 해줘. 잉~~
노&강 : 그래.착하지.... 어떻게 해줄까? 해줄께..걱정마..응?
검사2 : 시러시러 인사위원회 해줘~~~앙~~
노&강 : 인사위원회 해줄께..어떻게 해줄까?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검사3 : 몰라몰라.. 인사위원회 해줘~~~
노&강 : 어떻게 해달라는 거니? 해준다니깐...말을 해....응?
검사4 : 다 필요없어.. 인사위원회 해줘~~~~
노&강 : 말을 해야지..어떻게 해줄까?
검사5 : 해주지도 않으면서..노&강 시러... 인사위원회 해줘..
--;;
죄지으면 큰일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검찰 끌려가서 검사한테 내가 무죄란걸 어떻게 알아듣게 말을 할수 있을까?
▶대박개그 셋
제목:오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1. 취조중에 구타로 죽인것이 아니란것을...
무엇을 2. 룸싸롱에서 근무하는 접대부들에게 왕따를 당해야했던 이유도...
무엇을 3. 많은 사건 사고중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도..
무엇을 4. 정부가 바뀌어도 꾸준히 연명할 수 있었던 이유도...
정답은 바로.....
했던 말... 또 하고~ 또하고~
질릴만하면... 또 하고~ 또 하고~
달래보려해도... 또 하고~ 또 하고~
누가뭐라해도... 또 하고~ 또 하고~
그만하라해도 상황파악 못하고... 또 하고~ 또 하고~
짜증내도 돌아가며... 또 하고~ 또 하고~
그렇게 또 하구~ 또 하고~
▶ 검사스런 검사와 초등학생의 대화
검사; 애, 너 내가 누군 줄 알지?
초생; 예, 알아요. 검사라고들 하데요.
검사; 근데, 오늘 우리 무슨 토론회 주제가 뭐니?
초생; 나 참, 아저씨두 검찰개혁에 대한 거잖아요.
검사; 아, 그렇군. 검찰개혁은 해야 하겠지. 근데 말이야 검찰개혁은 하되 검사들의 인사문제는 우리가 해야 하지 않겠니.
초생; 검찰개혁은 하자면서 인사권을 달라니...그개 뭔 말이죠? 검찰이 인사권 가지면 지그들끼리 출신대학이 어떠니 기수가 어떠니 따지고 평범한 지방대학 나왔지만 정말 능력있는 검사들은 찬밥신세 시킬거잖아요.
검사; 너 말 잘 하는구나. 난 아마추어라서...토론은 잘 못하는데...
초생; 아저씨가 아마추어라고요? 그럼 재판은 어케해요? 접때 영화보니까 재판할때 열라게 논쟁도 하고 그러건데...거기 나오는 검사 말 잘 하데요.
검사; 그그그..건 영화니까 그렇지...우린 그런거 모른단다.
초생; 그럼 범인은 어케 기소하고 재판은 어케 하남요?
검사; 야, 너 어린애가 별걸 다 알려고 하니...범인 잡으면 물고문해서 자백시키고 증인들은 협박하면 다 되더던데...야..야..넌 그런거 몰라도 돼.
초생; 그러죠, 뭐. 암튼 검찰개혁은 어케 하자는 건가요?
검사; 난 토론 아마추어라서 잘 모르지만 검찰개혁은 해야 되거든.
초생; 아 글쎄. 어케 해야 하냐구요?
검사; 근데 너 아버지 뭐 하시는 분이시냐?
초생; 뜬금없이 우리 아버지 직업은 왜 물어 본데요? 우리 아버지도 검사세요.
검사; 오, 그러냐. 어디에 계시냐?
초생; 00지검장이신데요.
검사; 아, 그러냐. 옛다. 이거 받아서 과자 사먹어라. 그리고 아버지한테 가서 내 얘기 좀 잘 하거라.
초생; 아저씨, 100만원 수표 주신거 감사는 한데...근데 검찰개혁은 어케 하자는 건지 말해 주세요?
검사; 나 지금 엄청 바쁘거든...방금 말 안듣는 넘 고문하다가 나오는 길이고 오늘 저녁에 00룸싸롱에서 홀딱쇼 하는 거 보러 가야거든...오늘도 밤 12시전에 집에 들어가기는 틀린거 같구나. 애야, 오늘은 이만 하자.
암튼 검찰개혁은 해야 한다. 알았지?
초생; 씨~ 뭐야?
검사; 뗏~! 그런 말 버릇 못쓴다. 말 안들으면 아저씨가 잡아간다. 아참~! 너 아버지가 지검장이라고 했지. 미안하다. 난 바빠서 이만 간다.
초생; 젠장, 뭐 저런 얼간이 검사가 다 있어...우리반 애들보다 토론 더 못하잖아 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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