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가 공무원퇴출제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장시정추진단"의 프
로그램이 "해당공무원의 인격과 명예,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
지못한다"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에 인권위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지자체의 인사업무수행에 있어 유사한 인권
침해 사례가 발생하지않도록 지도,감독할 것을 권고했다.
현장시정추진단에 선정되어 퇴출대상자를 보면 1)품위 및 이미지를
훼손한 자 2)봉사마인드가 부족한 자 3)조직내 화합을 저해한자
4)근무태만자등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가 2007년 3월 퇴출대상자를 3%를 의무적으로 제출받아
그중 실,국,사업소장에게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을 지목하도록
했으며 여기에 지목되지 못한 129명이 퇴출 우선 대상자로 선정되어
재교육 프로그램을 받았다.
재교육 훈련으로는 장기간의 풀뽑기 및 쓰레기 처리등 대부분 현장
노동중심이 전국에 뉴스를 통해 반영되어 본인 뿐만 아니라,가족,자
녀들이 고통에 시달렸다고 전한다
67985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