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눈만 뜨면 이집트나 리비아 장기집권 "독재정권 타도하여"민주주의 실현이란 미명으로 정부에선 정부데로 혁명이란 것을 인정치 않고 쿠데타로 인정해 무력으로 진압하고 있으며, 국민들 역시 많은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독재정권을 타도하자"에 목숨까지 불사하는 투쟁들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주시하던 국제사회 역시 국민들께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파렴치한 이집트나 리비아 독재자들 비난하고 있으며, 대책을 강구하는 것으로 밝혔다.
재스민의 진원지인 튀니지를 비롯해 민주화를 갈구하는 시위대에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하는 등 사태가 격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집트, 바레인, 요르단, 오만 등에서도 쇠외된 국민들의 민주화 염원인 재스민 혁명이 이어지고 있다.
이집트나 리비아에서 불었던 재스민 향이 바람 타고 구름 타고 중국이나 북한 주민들까지 향이 전해져, 조짐이 심상치 않다. 그들 역시 귀가 있고 눈이 있으니, 듣고 봤을 것이다.
요즘 북한에선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태들을 분석해 보면 이젠 북한 주민들도 깰만큼 깼다는 것이다. 북한 깁정일의 후계자인 김정은에 대한 세습이 확정된 만큼 더 이상 그들(북한 주민들) 미래란 암울할 뿐, 희망이 없는 삶 자체다.
>>>북한에 중동발(發) 시위 소식이 시장과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북한 당국은 이를 막기 위해 전화를 차단하는 등 비상이 걸린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이날 "북한 당국이 중동 민주화 소식을 막기 위해 정보 차단과 언론 통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런데도 대학가와 장마당(시장)을 중심으로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강도 혜산시의 한 대학생은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연쇄적인 주민 폭동이 일어나 정권이 뒤집히고 있다는 소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RFA는 밝혔다. 대학마다 1명씩이던 보안원(경찰)이 4명으로 늘었다고 한다.
대북 라디오 매체인 '자유북한방송'은 이날 함경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요즘 사람들이 모이는 곳마다 보안원들이 깔린다"며 "국경지역에선 (정보 유입을 막기 위해) 집 전화를 차단하거나 TV 등을 보지 못하게 조금씩 주던 전기마저 끊어버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 당국의 통제에도 불구하고 이집트, 리비아 시위 소식은 줄기차게 북한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한다. 대북 라디오 매체인 '열린북한방송'은 이날 양강도 혜산시 소식통을 인용해 "24일 아침 혜산시 연풍동 일대에 이집트 민주화 시위를 알리는 삐라(전단)가 대량으로 뿌려졌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은 보위부(국정원)와 보안부(경찰) 등을 총동원해 사건 수습에 나섰으며 습득한 삐라를 모두 소각하라고 주민들에게 지시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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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도 김일성에 이어 김정일 부자에 대한 세습 만큼은 자신들이 감수해야할 운명처럼 받아들였을 것이다. 즉, 김일성은 북한이란 국가를 만들었고, 김정일은 남한 정권(김대중, 노무현 정권)과 잘 통해 그동안 북한이란 국가를 발전시켰고, 약탈이든 앵벌이든 달러를 벌어들여 핵무기를 만들었고 무기들을 사들인 성과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정은 이란 새파란 후계자를 또다시 받드는 삶을 북한 주민들은 생각조차 하기 싫었던 것이다. 북한 주민들의 삶이란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자신의 자식을 죽여서 고기로 팔았다란 소식을 들었다. 북한 김정일 집단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닌 짐승들을 사육하는 우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 짐승 취급 받았던 북한 주민들이 하나 둘씩 권리 주장을 하고 나설 것이다. 그동안 볼모잡았던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를 돌려달라고, 그들은 깨어날 것이다. 북한 김정일 집단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재스민 혁명이다. 지구촌 곳곳에 소외된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갈구하고 지향코자는 반란이라 더욱 그러할 것이다.
결국 지구촌 곳곳에서 불어오는 혁명자들이 퍼트린 재스민의 은은한 향이 북한 김정일 집단엔 독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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