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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말
Subject
박근혜는 지조가 있는가.
박근혜는 자신의 누리집에서 성취과제로 ‘대북정책은 한반도 평화정착‘이라 하면서, 지난 2002년 5월 북괴 김정일 만난것을 자랑합니다. “나도 위원장님을 만났다”. 또, “북한은 더 이상 대결의 상대가 아니라 통일의 동반자”라며, 햇볕정책, 포용정책도 지난 30여년을 우리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대북정책“이라 합니다.
박근혜는 햇볕정책을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있어온 대북정책으로 정의하였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김대중의 햇볕정책과 노무현의 포용정책은 이름만 다를 뿐 한가지, 오직 한가지, 북에 무조건 퍼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북한국민 300만을 굶겨죽이고 탈북자 잡아들여 죽이는 '김정일 독재 받들어 모시기'일 뿐입니다.
박근혜는 이것을 박정희 이래의 정통 대북정책이라 색칠하면서 스스로 김대중/노무현의 계승자임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박근혜는 정치적 지조가 없습니다.
대통령 자리 바라고, 박근혜는 김대중 앞에 머리숙여 선친 박정희 대통령 대신 사죄하였습니다. 수시로 호남에 가서 김대중 광신도들에게 잘 보이려고 햇볕정책을 떠들고, 전라도말을 써가며 아양을 떨었습니다. 마치 호남이 대통령 뽑아주는 것으로 아는 모양입니다. 박근혜의 이런 역겨운 행태에 실망하여 마음을 돌리는 수많은 표를 박근혜는 헤아리지 못합니다. 박근혜는 나라 살리기 위한 대통령 출마가 아니라 오로지 대통령 자리 바라고 大選에 나서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도 아주 더럽고 추하게.
박근혜는 김대중의 6.15 공동선언도 박정희의 7.4 공동성명에서 그 뜻이 뿌려진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니, 6.15공동선언을 한단계 높여서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국제테러범이요 적장인 김정일과 약속하였습니다. 이런 박근혜는 한나라당 대표시절, 6·15 남북공동선언 4주년 국제토론회에 원희룡, 북쪽 대표단 따위와 나란히 참석했다 합니다. 박근혜는 변절자 아닌가요?
폐기처분해야 할 6.15공동선언은 보안법폐기와 함께 바로 빨갱이를 가름하는 리트머스 시험지 아닌가요.
박근혜는 박정희의 국가관과 안보정신을 저버린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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