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윤현주 작성자ID : yhj621107 조회 : 161 추천 : 2 작성일 : 2003-03-12
미국에서 현대차 해약사태-나라가 망한다
지난달말 미국 CBS에서 1시간동안 한국의 반미실태를 보도하였는바, 한국의 대학생이 질문에 답하기를 부시보다 김정일이 더 나은 한국의 지도자라 말하는 장면, 성조기를 불태우는 장면, 미국의 주한 장군이 울먹이는 모습으로 미군들이 한국에서 모욕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억울하다는 장면을 시청하고난 시청자들이 그 울분을 참지 못하여, 왜 그러한 나라에서 미국 젊은이들이 피흘리며 봉사해야 하느냐며 조속 철군을 주장하는 분위기로 일시에 바뀌었다고 한다.
설마 하던 그들이 자기들의 눈으로 성조기가 불타는 모습에 분개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 내용이 방송된후 곧 이어 현대차를 계약했던 계약자들이 해약을 요구하여 순식간에 600의 해약사태를 몰고왔다한다. 어찌 앞으로 현대차로 국한되겠는가? 미국은 한사람의 미국인이 모욕을 당하는 것을 그들의 미국을 모욕을 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가차없는 보복을 하는 자존심 많은 나라이며, 그러한 의미에서 무서운 나라이다.
물론 반미로 나가 김정일 처럼 고립되어 수백만이 아사되어 죽을 각오를 한다면 무엇을 못하겠는가? 성조기를 불태우거나 미국인을 모욕하는 골빈넘이 있다면 마땅히 한국인의 손으로 죽여야 할 것이다. 그가 바로 한국인의 적이며 김정일의 명백한 앞잡이가 분명하니까.
앞으로 어떻게 이 난국을 헤처나갈지 몹시 걱정스럽다. 다시 한미간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기는 고집불통 놈현이가 있는한 어려울 것이고... 죽을 일만 남았다. miach608.com 예언이 맞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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