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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시민단체 낙선운동 본격 가동한다

가두 홍보활동...´4.15 효도봉사단´ 선거당일 장애인.노약자 안내활동

´2004 대한민국을 지키는 바른선택 국민행동´은 5일 오전 10시 관악산(서울대 정문 방향) 입구에서 ´4.15 효도봉사단´과 ´불법선거 감시반´ 발대식을 열고 낙선명단에 오른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합법적인 낙선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 바른선택 국민행동은 지난 2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낙선대상자 62명을 발표했다.

바른선택 국민행동은 우선 5일부터 차량 10대를 동원해 국가정체성, 부패정치, 경제파탄을 주제로 한 가두 홍보 활동을 벌이는 한편 낙선명단에 오른 의원들의 지역구에 불법선거 감시반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바른선택 국민행동은 불법선거 감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이들에게 [독립신문] 객원 기자증을 발급, 이번 총선에서 벌어지는 불법선거 사례를 수집해 [독립신문]에 제보해 기사화 하기로 했다.

바른선택 국민행동은 5일부터 낙선운동도 활발히 펼친다.

10대의 차량을 동원 국가정체성, 부패정치, 경제파탄을 주제로 가두 홍보활동을 펼치는데 이를 위해 홍보전단지를 대량 제작했다.

바른선택 국민행동의 관계자는 "그동안 경제가 파탄 나게된 이유에 관한 많은 자료를 수집했다. 이를 요약.정리한 내용 및 국가 안보와 정체성에 관해서도 쉽게 풀이한 홍보 전단지를 만들었다. 아마 많은 국민들이 이 전단지를 보고 국가의 위기를 알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바른선택 국민행동은 이번 총선에서 노약자와 장애인 등 투표에 어려움이 있는 유권자들을 투표장까지 태워주는 봉사차량을 운영하는 ´4.15 효도봉사단´을 운영, 투표 참여율을 높이는데도 일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원봉사 차량에는 깃발과 스티커를 부착시켜 선거 당일 전국 각지에서 운행, 투표장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유권자들을 돕게된다.

바른선택 국민행동의 서정갑 공동대표는 "´4.15 효도봉사단´은 장애인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투표장까지 차량을 이용해 안내해 선거 참여율을 높이는 활동으로 특정정당의 지지와 상관없는 순수한 자원봉사 활동"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와 불법선거 감시반 참여문의는 바른선택 국민행동(02-723-2101)에서 받고 있다.

[신혜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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