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갖다바친
돈 쌀을 비롯한 태산같은 구호물잔 다
어디로갔소
도대체 이게 말이됩니까?
김 정일은 프랑스산최고급포도주에 방금 현지에서
공수해온 아이스크림아니면 디저트로 입에 대지도않는다던
데.... 하늘이 무섭지들도않은지요
피 눈물이 나는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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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Subject
어제 쓰레기 봉지를 뒤지는 북한 꽃제비들을 보고...
21세기에, 업드리면 코닿을 북 녁땅에서 이루어지는 참상을 9시 뉴스를 통해우리 온 국민들은 지켜 보았다.
대낮에 공공연히 이루어지는 인민 재판부터 국물이 줄줄 세는 쓰레기 봉지속을 뒤지는 어린아이들의 훵한 눈동자 와 죽는 순간에도 김일성 수령님을 찬양하는 그들을 과연 우리는 어떤심경으로 받아 들여 야하는 것인가.
무엇때문에 그들은 그고통속에서 울부짖어야한단 말인가?
과연 그들의 고통이 그들 만의 것일까?
이제 떡과 돈이 그들을 구제하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두눈으로 똑바로 보았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없는 한 우리의 동포들은 그렇게 귀한 생명을 읽어 갈것이다.
"뭐좀 주세요~"라며 애절한 눈으로 카메라맨을 잡고 애원하던 그어린 영혼의 울부짖음이 내귓가에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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