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식민시대(日帝植民時代)보다 더한 김대중-노무현의 망국신드롬
요즘 한반도의 주변정세를 보면 왠지 조선시대로 되돌아간 느낌이다.
중국은 고구려역사가 자기 것이라 하고, 일본은 독도가 자기 것이라고 한다.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역사가 밀려버렸는가?
그것은 김대중정권과 노무현정권의 망국신드롬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 두정권의 공통점은 친북좌파정권이다. 북한은 한반도의 정통성을 남한 두지 않고 북한에 두기 때문에 고려의 통일을 중요시하고 신라의 통일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두 정권도 친북과 같은 사관에서 역사를 해석해야 하기 때문에 남한의 역사를 인정할 수 없는 입장이고, 남한의 국사(國史)를 가르치는 것은 북한의 정통성을 왜곡시켜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교육교재로 공인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근본적 의도를 숨기도 김대중 정권은 ‘국사(國史)를 가르치면 국수주의적 사고방식을 길러주게 되어 세계화에 역행한다.’는 주장을 했고, 이에 대한 정부 고위인사의 해명은 ‘수능시험에 시달리는 고교생들에게 짐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한 과목이라도 더 줄여줘야 한다.’는 입장인 것 같다.
이제 초등학교에서 국사(國史)를 가르치지 않고 있다. 중학교에서도 국사과목이 없어진 지 이미 오래전의 일이고, 고등학교에서 국사는 사회과목에 포함되면서 선택과목으로 밀려났다. 결국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청소년의 의식에서는 역사는 없고 출세만 있을 뿐이다.
반면 중 ․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조 소속의 선생이 수업시간에 직, 간접으로 민중사관이 한반도 사관이라고 교육하고 있다. 일제시대에는 한국사 대신 일본사를 가르치게 하더니, 김대중-노무현정권이 들어서면 남한 중심한 한국사 대신 레닌 마르크스 사관인 민중사관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현재 교육계를 쥐고 있는 전교조의 입장인 것이다.
5천년 역사의 위상과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흥망은 이제 강건너 불 보듯하다.
세계의 어느나라를 살펴보더라도 국가의 흥망성쇠는 국민들의 애국과 역사의식이 얼마나 투철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잘 알고 있다.
정작 이 나라의 위정자들은 한국의 이나라의 역사를 부끄럽게 치부하여 교과에서 빼버리는 작태는 중국사대주의로부터 벗어나고 했던 선조와 대한독립을 외치며 죽어갔던 독립군들에게 앞에 고개들 수 없는 죄인이 되었음을 직고 하지 않을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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