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한숨소리, 천지에 가득하다!
△ 이 나라는 어디로 가는가? 주식은 끝없이 떨어지고, 전 정권이 온 국민을 주식 열병으로 몰아 옆집 똥개마저 주식투자 하겠끔 해놓고, 무현이는 죽을 쑤고 있으니... 한숨소리, 천지에 가득하다. [김면구]
△ 정일이 손에 온 나라가 놀아나니 어이 주식이 개판 안치겠나. 대북사업만 잘하면 다른 것 다 깽판쳐도 좋다고 했는데, 그것이 사실이구만. 깽판정권, 노사모정권, 초보정권, 과격정권... 나라 꼴 좋다. [황인성]
△ 대북 사업만 잘되면 다른 건 전부 깽판쳐도 좋다고 말한 정권이 이 정권. 많이들 고생해보셈. [이정훈]
△ 2프로 차이의 반통령, 국회의 30프로 의석수, 그 지지기반과 주변의 인재가 극히 미약한 소수정권이 화합과 협상을 통한 정국운영보단 힘으로 처리하니 파열음이 엄청난 건 당연하며, 국민 고통은 말해 무엇 하리오. [홍종태]
△ 보수가 이룩해 놓은 성공 나라를 진보가 나라 다 망치는구나. 북은 북이고 남은 남이다. 우리 코가 석자인데 북한은 무슨 북한? 꼴갑들 하지 말고, 여력이 있으면 도와주어라. 자자손손 죽 먹일라. [심흥술]
△ 노통장과 그의 악동들에게 뭘 기대하겠습니까? 외국인들은 한국을 떠나고 있는데, 외국계 기업 대대적 세무조사를 기획한 놈들에게 뭘 기대 하겠습니까? 하필 이때에 왜 그런 짓을 하는 건지... 이 놈들 뇌를 한번 열어보고 싶네요.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이일표]
△ 한미 공조없는 북핵 해결 어렵고, 한미 동맹 없이는 경제발전도 어렵다. 망나니 김정일의 똘마니 국내 친북론자들 소탕 안 하면 아무것도 해결 안되고 나라 망한다. [이주원]
△ 한겨례. 오마이뉴스 에서는 주가 추락과 경제위기에 대해서 단 한마디도 찾을 수가 없다. 눈감고 있으면 좋아지기라도 할까? 온통 정치와 개혁뿐. 5년 전과 똑같다. [권병산]
● 주가 530선·코스닥 35선으로 추락
이라크 전쟁 불안감과 미국증시 하락 여파로 종합주가지수가 530선으로 추락했다.
코스닥지수는 6일째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35선으로 물러났다.
11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71포인트 내린 532.53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001년 10월23일 530.50 이후 15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도 지난 4일 이후 연일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우며 35.4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거래소시장에서 하루 만에 매도세로 돌아서 874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도 각각 72억원과 23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등 3대 투자주체가 모두 매도 우위였다. 삼성전자와 포스코의 자사주 매입으로 기타법인만 968억원 매수우위였다.
코스닥에서는 주가가 오른 종목이 159개, 내린 종목이 632개였고 무려 93개 종목이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졌다.
(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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