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물러나] 이해골이 물러나지 않는 이유는??

생긴대로 논다는 말이 있듯이, 이해골이 부적절한 골프를 치고도 치사하고 비열하게, 물러나는 것처럼 했다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3.1절이고 철도 노조 파업이 있은 날에 골프를 친 것만으로도 문제가 되는데, 이권이 개입된 것으로 의혹을 살 수 있는 사람들과의 골프 회동이었고, 스스로 정한 공직자 행동강령도 위반하고도 모로쇠로 일관하는데는 새빨간 양아치들의 독성이 표출된 셈이다.
그렇다면 왜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갑자기 번복을 하는 해프닝을 벌이고 있을까? 무엇 보다도 언론이나 야당의 공세에 밀려 물러난다는 것이 그 더러운 성질로 봐서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못을 했다고 해도 그렇게는 물러나지 않겠다고 작정한 모양이다. 국민들이 봐도 아니 공무원들에게 물어봐도 물러나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억지와 궤변으로 말장난을 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을 능욕하는 미친 짓이다.
지난 이적 노괴의 조종에 철저하게 놀아나고 있는 꼭두각시의 앞잡이로써의 역할을 중간에 그만 둔다는 것도 기분이 무척 좋지 않을 것이다. 무식하고 무능하며 무모하기 짝이 없는 노가다가 최고의 권력을 누리고 있는데, 골프 회동 쯤으로 자리를 내놔야 하니 기가 차지 않겠는가? 이미 법도 질서도 양심도 없는 붉은 미치광이들에게 어찌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지겠는가? 차라리 고목 나무에서 꽃이 피기를 바라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여기고 있을 것이다.
이 처럼 국가와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우리에 갇힌 소수의 새빨간 양아치들만의 공화국을 건설하고 있는 열우 잡탕들과 붉은 코드들의 만행은 반드시 응징을 받을 날이 온다. 그것도 얼마 남지 않았다. 아무리 언론과 공무원들을 총동원하여 선전과 선동을 일삼으며, 최신 정보 기술을 이용하여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을 한다고 해도 사필귀정이다.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그리 호락호락한 상대로 봤다면 큰 오산이다. 지난 대선과 같은 일은 다시는 일어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불법을 저질렀으면 법에 따라 처벌을 받아야 옳고, 잘못이 있으면 스스로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인간이 가진 최소한의 양심도 망각하고 국민들을 가지고 놀아서는 온전하게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이미 저지른 대국민 실정과 과오만 해도 감방에서 살다가야 할 판 아닌가? 그런데도 계속 말장난과 불장난을 일으켜 국민들을 분노케 한다면 그 결말은 뻔하다. 총리직만이 아니라 금배지도 반납하고 사놓았다는 농지에 가서 농사를 짓는 것이 최선의 선택 아닐까?
<이해골이라고 칭한 것은 꼬라지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니고, 언동이 인간이기를 포기한 해골과도 같기에 붙인 별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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