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앞에 "제2의 민중항쟁으로 살인마 리명박을 내치자"
라고 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게 수도서울의 한복판에 내걸릴 말인가?
아무리 이정부가 싫어도 그렇지.
정도가 있는 것 아닌가?
법정스님이 말했다.
사람이 직접대면해서 눈을 보고 대화를 나눠어야지.
익명성에 숨어서
정말 끔찍한 말들을 인터넷에 유포시키면서
우리마음들은 황폐해 가고
급기야는 시청앞에까지 살인마 대통령이라는
말까지 올라왔다.
이게 김정일 괴뢰도당들이 잘 사용하는 말인데.
그래서 시청앞에 상주하는 인간들보고
좌파 김정일 추종 빨갱이라 하는 거다.
정말 출근길마다 열이 받아서.
진보라 하는놈들 사회주의자들을
쓰레기라 어서 치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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