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춘 보훈처장은 김일성의 외삼촌 강진석에게 건국훈장을 준다고 했다고 한다.
박승춘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인정하지 않아 야당으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던 인물이다. 여기까지는 잘못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김일성 친척에게 훈장을 준다니 이렇게 위헌적으로 업무를 본다면 사퇴해야 한다.
노무현 정권에서 박헌영의 처 주세죽에게 독립운동 했다며 수훈한 적이 있는데 현정부도 마찬가지로 친북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독립운동이 6.25를 일으킨 악마 김일성의 죄악을 덮을 수 있다는 논리로서 경악스러운 일이다.
현재 한국사회는 일본을 증오하는 이상한 풍조가 만연하는데 필자는 이해할 수 없다.
박승춘은 사퇴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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