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짙은 파랑색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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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통계청 발표에 2000년도에 33만여쌍이 결혼하고 12만여쌍이 이혼을 했다고한다.
이혼 수치로는 OECD국가중에 3위라고 한다.
왜 이런 나라가 되었을까? 심히 걱정이다. 하여 연구해 보니
본인은 다음의 세가지라고 생각한다.
첫째 우리 국민은 성질이 급하다. 부부싸움을 하면 참을성이 없고 주먹부터 나간다. 화가 나면 술 마시고 담배피우고 씩씩거리며 자기 몸 다스리기는 커녕 급한 성질로 술기운을 등에 업고 더 큰 일을 저지른다.
둘째 우리 국민은 춤을 추면 꼭 바람이 난다. 춤바람은 패가망신이다.
제 남편 놔두고 다른 놈 손잡고 돌아가는 여편네나 제 아내 놔두고 다른 여자 껴 안고 돌아가는 남정네는 옳은 가정을 지탱하지 못한다. 남의 밥에 콩이 굵기 때문이다.
셋째 우리 국민은 남 잘되는 것을 못본다. 꼭 남과 비교한다. 그래서 상대방 자존심을 확 꾸겨 버린다. 돈 못버는 남편은 거리에서 배회하고 눈물로 사는 것을 IMF때 보지 않았는가!
그래서 위 세가지를 자제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면 이혼율은 급격하게 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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