狂牛病示威 // 警察은 고맙고, 示威隊는 고맙지 않다
확률이 미지수인 광우병 우려를 빙자한 시위가 국가체제 파괴 일변도의 불법시위로 변질했다.
당연히 막아야 한다.
특히 광장이나 인도가 아닌 차도 점거는 낮이든 밤이든 불법이 분명하므로 검거해야 한다. 한 번 검거된 자들은 재판을 거쳐서 전혀 무죄인 자들만 석방해야 한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국가원수가 밉든 곱든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므로 그 관저 보호도 당연한 일.
청와대 진입을 강행하려는 시위대를 저지하기 위해 경찰이 다소간의 물리력을 발동한 것이 무슨 잘못인가? 그 어떤 나라 공권력이 수수방관하던가? 이 나라만 개판공화국이어야 하는가?
어떤 여인을 군화로 밟는 장면의 동영상은 간첩 아니면 친북좌익 지하세력들이 날조하여 퍼뜨린 것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
* 친북좌익 성향의 어떤 한 젊은이가 전경조직에 침투하여 이명박 정부에 타격을 주려고 의도적으로 저지른 폭행일 수도 있음.
* 아니면 어떤 성질 급한 전경의 개인적 분노에 의한 우발적 폭행이든가.
* 경찰 지휘자의 명령에 의한, 계통적인 폭행이라고 볼 수는 절대로 없음.
시위대를 나무라지 않고, 양비론을 펼치거나 경찰쪽만 나무라는 이 나라의 모든 저질 언론인과 반체제적 언론인들은 주목해 두었다가 적당한 시기에 국민이 심판해야 할 것이다.
도로점거를 않고 창와대 진입도 시도하지 않고 구호만 외친 순수한 시위대를 향해 폭력을 행사했을 때만 경찰은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고생한 경찰 고맙고,
무제한의 자유를 누리려는 불법시위대는 고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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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명박 정부가 잘못한 것이 없다는 취지에서 쓰는 글이 아님. 어제 그제의 시위의 기본 성격이 대한민국 체제전복 쪽으로 흐른 점을 심각하게 보아야 한다는 시각에서 쓴 글임.
시위자들 일부 또는 다수는 배후 조종하는 악마들의 꼭두각시로서 멋도 모르고 덩달아 춤출 뿐이라고 봄.
순수하게 국민 건강을 걱정해서, 나라를 위해 시위하는 분들은 전체 시위 가담자들의 10 퍼센트도 못 될 것으로 추정됨.
값싼 쇠고기가 푸줏간에 잔뜩 쌓여 있어도
안 사먹으면 그만이란 점을 잘 아는 현명한 사람들은
결코 데모로 시간 낭비를 하지 않을 터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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