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전 돌아가신 저의 스승인 북한문제 전문가 이명영
교수님이 저에게 해 주신 증언 입니다. 이 인간(X대중)의
두번째 마누라 이휘호는 남자 관계가 아주 복잡했다고
합니다. 이휘호의 첫번째 애인은 몇 해전 작고한 재야인사
계훈제 선생 이었다고 합니다. 고 이 교수님은 하숙집에서
계 선생과 이휘호가 한 이불속에 있는것도 여러번 보았다고
했습니다.
고 이 교수와 계훈제 선생은 서울대 정치학과 선후배 관계
입니다. 당시 계훈제 선생은 하숙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한 때 계훈제 선생의 집 근처(방학동)에 살었는데
하루는 계훈제 선생께 이휘호가 부인였냐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계 선생은 그렇다고 하였습니다. 어느날 제가 계 선생님 댁에
놀러갔는데 계 선생은 없고 사모님만 있기에 그 게 사실이냐고
여쭈니까 틀림없는 사실 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고 이 교수님은 이휘호가 계훈제 선생을 차버리고 다른 남자를
애인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애인은 동국대 인도철학과
교수를 하다가 자기 제자와 결혼했다가 교통사고로 죽어서
유명해진 사람이었다고합니다. 이름은 모르는데 유명한 사람
이랍니다. 세 번째 애인이 있었지만 이 교수가 확인은 하지 못
했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네번째로 만난 인간이 X대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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