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그정도 준비성과 논리력을 가진 사람이 어째 지금까지 조용히 있었습니까?
앞으로 각종 토론회에는 엄호성 의원을 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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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구와 이장희의 북한 퍼주기 공로를 우상화하고 있음을 보았다.
그러면서 정범구 왈 서독이 동독에 지원해 준 것을 가지고 그동안 민주당 잔챙이들이 항상 옹호 발언에 이용한 모양새 그대로를 반복하고 재탕하고 있는데...
여기에 아주 강력하고 매서운 일침이 엄호성으로부터 날아와 박혀버리더군요....
그래요.
서독이 동독에 현금으로 지원한 것도 아니고 또 아무런 대가 없이 -노조 활동에도 무노동 무임금으로 대응하는 넘들이 북한에는 아무런 대가없이 못퍼줘서 안달이니... - 준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아주 명명백백히 밝혀주는 절호의 찬스를 잡았으니 그동안 손석희가 편들기로 일관하던 MBC의 100토론이 일순 역전의 장이 되었다.
이것은 오랜만에 보는 토론의 진수를 보는듯하여....
그리고 그동안 핵심을 숨기기 위해 입으로만 지껄이던 민주당의 입을 봉해버리는 쾌거가 바로 여기에 있더라는 것이지요...
참으로 그동안 4000억 현금 대북뒷돈거래를 밝혀내고 전자개표기의 오류를 지적하며 수개표의 필요성에 대해 일관된 자세를 견지한 엄호성의원의 자세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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