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처럼 개망신시키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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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평가는 틀린 말 하나도 없다.
한나라당의 집권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대한민국을 도대체 어디로 끌고 가려고 하는가?
손학규 지사의 탈당으로
이명박시장과 박근혜 대표의 대립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었고
한나라당의 분열과 와해는 시간문제였었다.
국정실패의 책임을 지고 열린 우리당은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 나기 시작했다.
국민들의 냉엄한 심판을 견디지 못한 것이다.
친노세력의 복귀라?
꿈도 꾸지 마라, 발 붙일 곳이 없다.
국민들을 어리석다고 생각하지 마라.
이미 마음이 떠났다.
이제 남은 것은 한나라당...
온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가?
지난 10년동안 이 땅엔 야당다운 야당이 없었다.
오히려 여당보다도 더 여당스러운 한나라당....
국민들이 용서할 것 같은가?
국민들은 새로운 정치를 원한다.
한나라당은 절대 대안이 될 수 없다. 자격도 없다.
빨리 해체되어 주는 것이 이 땅의 주인인 국민들을 도와 주는 것이다.
국민의 바람이 정책으로 반영되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정치구도...
대한민국 국민은 충분히 그 정도 능력이 있는 국민이다.
손학규는 충분히 그 대안이 될 수 있는 사람이다.
이게 앞으로 전개되어야 하고 전개될 대한민국 정치의 큰 흐름이다.
그러나 홍준표의 대선출마 선언은 한나라당의 와해를 막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야당보다도 더 개혁적이고 친서민적인 정책을 들고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홍준표 개인에게는 어떨지 모르지만 ,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는 짓이다.
없어져야 할 정당을 존속시키고 있다.
시한부 인생의 명만 연장시키는 짓이다.
그렇다고
손학규를 버린 한나라당이 홍준표를 생존시킬 수 있는 정당이 될 수 있을 것 같은가?
택도 없는 소리....
홍준표는 한나라당의 공신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의 바람이나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짓을 하고 있다.
홍준표 탈당을 선언하라.
그리고 새로운 정치사의 전개를 간절히 바라는
선진평화연대에 과감히 합류하라.
그것이 진정한 용기다.
손학규와 더불어 선진과 평화의 축을 구축하라.
홍준표의 선진강국의 꿈은
새로운 정치질서가 구축될 때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정치도 이념과 지향점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야 한다.
홍준표는 한나라당을 탈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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