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나 개새끼나....
그말이 그말이네요.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말을 할때
"강아지"라고 하면 뭔가 귀여운 느낌이 들어서
좋은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볼수가 있지만
"개새끼"하면 이른 아침에 거리에서 "그짓"을 하는
진짜로 흉물스러운 동물을 이르러...그래서 나쁜 의미로
쓰였다고 할수 있어요.
허나 이러한 관행적인 어법이 통하지 않은 곳이 분명히 있으니
정치인들의 철면피함을 욕을 할 때
어떤사람은 "개새끼"라 욕을 하고 또 어떤사람은
"강아지"라고 부른다는 것이에요.
제가 오늘 난데없이 이런 이야기를 끄내는 것은
오늘자(11/11/03) 신문에 오른 정세현이란 통일부장관의
발언이 바로 그와 같다는 것이에요.
[북한은 변했는데 남한은 아직 안변했고, 믿음과 신뢰로서
포용할수 있는 열린마음이 어쩌고, 저쩌고...]라고라???
이런 씨이팔하고 욕나오는 소리아니에요?
여러분,
가만히 한번 생각을 해 보세요.
도대체 북이 무엇이 변했다는 것인가요?
도대체 김정일이가 무엇이 변했다는 것인가요?
변하지 않았다는 예를 들자면 오늘밤이 다가도록 이야기해도
끝이 없을것이에요. 단 한가지만 예를 들면,
지난번 제주도에서 있던 무슨 남북축제인가 뭔가를 보세요.
북쪽에서 온 대표들은 주둥이로서만
"우리는 하나다"고 하면서 실제로 그들의 행동은 어떠했나요?
결국은 "돈내라는 것" 아니였냐구요?
북이 지금？？우리들에게 보여준것의 그 내막은 전부가
남쪽의 눈먼 돈, 시덥잖게 빨간물처먹은 대통령들이
햇볕정책이니 지랄발광하면서 보내주는 바로 그 돈, 아니였나요?
현실이 그러한데도
이나라의 장관이란 놈의 아구창에서
뭐가 어더렇고, 어더래? 이런 오살할......!!
쫄랑쫄랑 모가지에 채인 방울을 흔들면서
북으로 기어 올라 처 가서 김정일과 북한의 "한다하는 놈들"하고
회의간 뭔가 할 때는 딸랑딸랑,
마치 김정일정권의 똥강아지 같은 행동을 하다가
남으로 내려와서는 마치 개새끼가 새북나절에
물건바딱세우고 헬렐렐레 국회로 쫓아다니며
"돈보내라, 비료보내라, 쌀보내라..."며
마치 개새끼 헐레붙듯이 하잖으냐고요.
제가 너무했다고 말하지 마세요.
똥강아지나 개씨팔새끼나 그말이 그말이라는 현실은
이나라 통일부장관이라는 정세현을 보면 잘 알수 있네요.
적어도 북의 변화를 국민들이 가슴속으로 실감을 하려면
최소한 아직도 살아 있다는 국군포로 486명을 하루빨리
송환하고 최우영씨 아버지 되시는 최선장을 이유없이
귀환시킨다음에 좃나발을 불어도 늦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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