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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원의 정체

어제자 시폭 방송에 조대원이라는 작자가 간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대원과 변희재는 서로 노선 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꽤나 절친한 사이인데, 조대원, 이 자는 지난 2019년 5.18 국회 공청회 당시 김무성-유승민을 옹호하며 애국자 지만원-김진태-이종명-김순례의 지각 있는 발언을 망언으로 매도하며 지만원-김진태-이종명-김순례를 대신해서 광주시민들에게 사죄한다며 애국자 지만원-김진태-이종명-김순례를 전라도 빨갱이들 앞에 무릎 꿇리고 박근혜 대통령 불법 사기탄핵도 정당화하며 김진태 지사를 향해 대한애국당(現 우리공화당)으로 꺼지라는 막말을 일삼았던 인간이다. 한마디로 김무성-유승민과 같은 부류라는 말이다. 이런 작자를 감싸고 도는 변희재는 도대체 정체가 뭔가?

변희재 대표는 그래 놓고서 조원진 대표의 지난 2014년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 대해서는 존나게 게거품 물고 까 대는데, 조원진 대표가 지난 2014년 5.18 기념식에 가서 강기정과 손을 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것은 어디까지나 공무원연금개혁을 통과시키기 위한 고도의 정치적 립서비스일 뿐 절대 본심이 아니었고, 그는 [임을 위한 행진곡] 이전에 [애국가]를 먼저 불러야 한다고 했던 사람이다. 또한 조원진 대표는 지난 2019년 5.18 국회 공청회 당시 조대원과는 달리 지만원-김진태-이종명-김순례를 옹호하며 5.18 유공자 명단-공적조서 공개와 북한군 개입 여부 및 그 침투 경로에 대한 진상조사의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하며 지만원 박사님을 5.18 진상조사위원 명단에서 배제시킨 나경원을 향해서도 지만원 박사님을 5.18 진상조사위원으로 추천하고 정 하기 싫으면 대한애국당 쪽으로 추천권을 넘기라고 뼈를 때리는 일침을 가한 바 있고, 지금도 조원진 대표의 5.18에 대한 소신과 지만원 박사님에 대한 존경심은 여전하다. 비슷한 시기에 태블릿 특검 국회 토론회를 주도하고 태블릿 특검법을 대표 발의했던 인물이 조원진인데, 변희재는 조원진 대표님의 이 같은 은혜와 은덕을 저버리고 趙 대표님을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비방-음해하고 있는 것이다. 단, 조원진 대표의 태블릿 특검 토론회는 지만원-김진태-이종명-김순례의 5.18 국회 공청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묻힌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어찌됐든 간에, 변희재-강민구와 조대원의 이 같은 붉은 커넥션 역시 변희재와 강민구가 그동안 지만원 박사님과 안정권 대표님의 사이를 갈라치기해서 두 훌륭한 애국자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게 방해해서 좌익 빨갱이들의 5.18 성역화 음모를 돕기 위해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지만원 박사님께 접근해서 교묘하게 池 박사님과 그 지지자들을 이용해 왔다는 중요한 증거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변희재-강민구, 이 두 인간들, 자기들 목적 달성하니까 그제서야 본색 드러내서 5.18 광수랑 4.15 부정선거 부정하고 박근혜 이름 팔아서 윤석열 까 대기 하면서 지금 지만원 박사님께 대들고 池 박사님 비방-음해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지 않은가?

2022.08.27.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