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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권 대표, "경제도 잘 하고, 문화도 잘 하고, 영화도 잘 하고, 못 하는 게 없는 윤석열 합시다!"

안정권 대표가 오늘자 썰방에서 나한테는 좀 이해하기가 어려운 세계 경제 이야기를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트럼프보다도 정치를 더 잘 한다며 尹 대통령을 높이 평가하고 원희룡 장관이 문재인이나 여러 5.18 단체들과 연관되어 있는 여러 건설업체들의 비리를 정조준하고 있는 점 또한 높이 평가했다. 윤석열도, 원희룡도 물론 둘 다 이념적으로 봤을 때는 완벽하고 확실한 정통 우익은 아니지만, 직무 수행 능력 측면에서 봤을 때, 이 두 사람은 결코 무능하지 않다는 말이다. 조갑제나 변희재 같은 인간들은 오늘 윤석열이 이재명한테 문재인 안부 물은 걸 가지고 문재인-이재명과 윤석열이 깐부 관계라 선동하지만, 안정권 대표는 여기에 대해서 조갑제나 변희재 같은 부류들과는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한마디로 이재명과 윤석열에게는 '안티 문재인'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고, 그래서 둘은 앞으로 내후년 총선 때까지는 서로 불편한 동거를 하며 적대적 공생 관계를 유지해 나가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안정권 대표는 문재인을 달(Moon)에 비유하며 이 같은 현상을 달의 인력 때문에 일어나는 밀물과 썰물에 비유했다. 문재인이 달이라면 이재명은 그 달을 찢어 버리고 자신이 달이 되고자 하는 과대망상증 환자고 윤석열 대통령은 그냥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묵묵히 지구상에서 자기 일만 열심히 하는 농부라는 것이 안정권 대표의 분석이다. 오늘자 안정권 대표님 썰방은 정말 천문학적이고 철학적인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 지구상에 정의가 살아 있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빨리 백악관으로 복귀해야 하고, 안정권 대표님은 빨리 유튜브로 복귀하셔야 한다. 아울러, 우익의 탈을 쓰고 트럼프 대통령을 욕하는 조갑제-정규재-김진-이병태-강민구-전략-하태경-김종인-홍준표-박주연-우원재 같은 인간들도 우익사회에서 조속히 퇴출되어야 한다. 윤석열, 그는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그저 열심히 일만 하는 일벌레다. 앞으로 윤석열과 이재명은 서로 불편한 동거를 하며 문재인 지우기에 적극 나서게 될 것이다.

안정권 대표님 말씀에 의하면 이재명은 뭣도 아니면서 자신이 문재인과 같은 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과대망상증 환자라 한다. 한마디로 진짜 정신병원에 가야 할 인간은 이재선도, 김사랑도 아닌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이다. 이재명, 이 자는 자신이 친형 故 이재선 씨와 자신의 비리를 파헤치던 애국시민 김사랑 씨에게 했던 것처럼 똑같이 당해 봐야 한다. 문재인은 하루빨리 바이든이랑 같이 요양원으로 들어가고, 이재명은 하루빨리 정신병원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이재명과 거의 평행이론 수준으로 비슷한 인생을 살았던 메인 빌런 '주단태(본명 백준기)'도 자신이 찐단태의 부모를 그가 보는 앞에서 살해한 뒤 그를 27년 동안 일본 정신병원에 감금한 것처럼 심수련과 로건 리, 그리고 심수련의 친딸이자 민설아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이자 자신의 의붓 딸인 석경이와 제니 아빠 유동필에게 똑같이 당하지 않았던가? 이재명도 그렇게 뜨거운 맛을 좀 봐야 한다는 말이다. [펜트하우스] 시즌 3에서 짭단태가 찐단태의 부모를 죽이고 그를 정신병원에 감금한 것을 보면 마치 이재명 대표가 과거 친형 이재선 씨와 애국시민 김사랑 씨를 정신병원에 불법 감금한 것이 오버랩된다. 문재인과 이재명은 정신 감정이 매우 시급해 보인다.

어찌됐든 간에, 문재인과 친문 세력은 이재명의 민주당 黨 대표 당선으로 인해 이제 더 이상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한마디로 김현철 노래 제목처럼 '달의 몰락'인 것이다. 끝으로, 어제자 안정권 썰방 주제와 딱 들어맞는 곡이자 안정권 대표의 애창곡 중 하나이기도 한 김현철의 [달의 몰락](1993)을 첨부하며, 이 글을 마친다.

https://youtu.be/h1a_mjWikpc

빨갱이-위장보수-위장탈북자 척결하고 코리안 트럼프-제 2의 박정희 국가 영웅 안정권 21대 대통령 가즈아~!

2022.08.31.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