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규씨의 [시효인간]은 김용규씨가 의거귀순한 직후에 동아일보에 연재한 체험수기를 모아서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
[시효인간]을 쓸 당시의 김용규씨는 남한의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자기가 북한에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가를 솔직하게 기록하였다.
이 책에는 납북당한 남한의 정치인들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김정일의 악행도 여러 번 나온다.
이러한 애국적인 반공 보수우익 서적을 읽어보라고 추천사를 써준 오제도씨에게 이회창 가족은 고맙다고 하질 않고 수십년간 투쟁을 해왔다니 제 정신인가?
이회창은 1997년 대선 당시에 민청학련 이철을 자기의 선거 캠프에 끌여들여 같이 활동했다.
이철은 그 때의 활동을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니고 있다.
이러한 이회창의 행동은 참으로 얄미운 행동으로서 황해도 서흥 반공 실향민에게 따귀맞을 짓이다.
이회창 지지자들이 아무리 이회창을 옹호하려고 발버둥쳐도 이회창은 반공 실향민을 모방하는 짝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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