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버스에 손흔드는 우익
목적이 없는 대회의 효용성 ?! 이미 늦었습니다.
3.1 대회와 같은 문인적 대회(문인들이 모여 글낭독하는)는 효용성이 있었습니까 ?
10만이 또는 57만이 모여서 반핵반김을 외쳤다가
친북정권과 위기의 시국에 어떤 영향과 결과를 미친 것이 있습니까 ?
또 3.1 대회는 애초 어떤 목적으로 치루어졌습니까 ?
어떤 목적입니까 ?
일반 국민에게 홍보용입니까 ?
또는 노무현과 김정일에게 경고용입니까 ?
일반 국민들은 이미 거반 알고 있는 사항이고, - 아직까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마도 노사모 지지쪽에 붙은 사람들일 거 같고 -
노무현과 김정일은 우익들의 만세 몇 번으로 심장이 아, 떨린다 이제는 개과천선해서 새롭게 살자 할 인간들이 아닙니다.
저는 이미 문인적인 대회의 효용성에 희의적 시각을 글로 말씀드렸습니다.
4,.19와 같은 의거가 일어나야 할 텐데,
- 이번 수개표사건, 대구참사 같은 건들이 만약 4.19 당시 일어났었다면, 4.19 같은 의거들이 몇 차례도 더 터졌을 것입니다 지금이 인터넷 시대인 것이 어쩌면 이 시대의 불행입니다 -
우익들은 인터넷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나면, 더이상의 행동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감이 없습니다.
심지어, 대구참사처럼 김대중 정권하에서 일어난 수상한 몇 참사의 건에 대해서도, 물청소해치우자 아무도 말을 꺼내지 못하고 인터넷 게시판에서만 주절주절 몇 글자 올리고는 그만입니다. 이미 경찰, 검찰, 법원, 즉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마지막의 보루들이 다 저쪽(김정일지지세력)의 뜻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미 모든 정황과 시국이 우익들의 손을 떠나 저만치 가고 있는데
우익들은 떠나간 버스에 대고 손흔들기만 하고 있는 형상입니다.
그럼 이제 우익들과 다수 국민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
CNN 뉴스에는 북한이 매일 방공훈련을 하는 장면, 전쟁용물품들을 평양지하에 전부 비축해놓은 내용, 북한전역마다 전쟁대비 주민훈련을 하는 장면을 이미 몇 차례 방영했습니다.
남한은 무얼 하고 있습니까 ? 모여서 대회하면, 시국이 달라질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미 환상을 품을 때는 지났습니다. 설마 가 아니라, 모든 상황이 전쟁으로 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생명을 아껴야 할 때이고, 전쟁을 견뎌낼 준비에 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이 일에 대해 지박사남 홀로 "쿼바디스"란 글 하나 올리시고는,
정부도 우익지도자도 아무도 전쟁을 준비하기 위한 국민 훈련의 필요성을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잔이 기울었고 전쟁은 회피할 수 없는 일로 굳어져가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각자의 생명을 어떻게 하면 보존할 수 있나,
자유 대한민국을 전쟁 후에도 보존하고 재건해 나갈 수 있나를 이제는 심각하게 논의하고 고찰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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