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직원들과 오랜만에 소주한잔 걸치면서 지금 한국사회전반에서 행해지고 있는 사태들을 주거니 받거니하면서 뜻이 비슷한 사람들이라 허심탄회하게 비판도 하면서 떠들어댔다
누구 먼저랄것도 없이 저쪽은 무슨 자금으로 저렇게도 많은 돈을
쳐발러서 사람을 강제동원시켜 온나라가 쟤네들만 있는세상처럼 만들고 있나 이러다간 정말로 모택동이가 나오는게 아니야
왜 가만히잇는 전체국민을 싸잡아 저런 폭력집단으로 매도하느냐
노사모 쟤네들은 악랄하고 무섭다더라는 동료의말을 들으면서 온나라에 전운감 마저 감돌게하는 저사람들의 걸어온 선동가적인 투쟁들등..그러다보니 시간이 훌쩍넘어 부랴부퍄 귀가길로 흩어졌다
운전을 할수가 없어 2호선 지하철을 탔다 자리도 없고 피곤해서 구석배기에 기대어 살폿 잠들라칠때정확하게 남여대학생 다섯명의 이야기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광화문에는 지금 촛불쑈로 굿판벌였는데 솔직히 말해서 지겹다
아니 정치꾼들 말야 무슨 촛불같은 행동했다고 저난리들이지..
또한학생은 야"돈주고 동원된사람들이래 등등.
학생들의 입에서 직접 노무현의 계획된 기획설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흥분에 떨렸다 아~ 많은 국민들이 다 알고 침묵하는구나를
추측성이 아닌 사실들이 조금씩 탄로가 나는구나..그러던중 목적지에 내려서 집으로 향하는 발길이 어찌나 가벼운지..지금 발악을하면서 전쟁광처럼 미쳐날뛰는 저자들은 정상적으로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일까 먹고살기 바쁘면 인터넷도 짬내기 힘든 판국에
어떻게 저리도 빠짐없이 광란극에 미쳐버렸을까 그러니 패거리니
집단들이니 노광신도들 소리를 듣는것이 아닐까
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으로 밥벌이 하면서 하루하루 사는 우리같은 사람에게 소원이 있다면 제발 왁자지껄한 패걸이는 만들지
말았으면 싶어서 느꼈던것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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