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가 통치행위 어쩌구 해궤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당시 당선자인 노무현에게 판단을 강요했었다..
그러나.. 노무현은 비겁하게도 다시 판단을 국회로 슬그머니 미루었다.. 국회의 판단에 따르겠다는 사족과 함께..
막상 국회가 특검법을 통과시키자.. 어쩔수 없이 공은 다시 본인에게 돌아오고 말았다..
며칠동안이나 뭉개고 있던 노무현은..
강원용 목사, 이돈명 변호사, 함세웅 신부, 강만길 상지대 총장 등 사회원로 및 시민단체 대표들을 연쇄면담, 국정의 주요현안과 대북송금 특검법 처리방향 등에 대한 여론수렴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한나라의 지도자라는 사람이 이다지도 비겁할수 있나..??
말로는 사회원로라면서 진보좌익색체의 인사들로 이루어진 사람들을 내세워 또다시 판단미루기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이젠 한두번 실망의 단계를 넘어서 절망의 단계로 들어선 느낌이다..
이어서 청와대는 특히 대북송금을 위한 국내자금 조성 부문은 철저히 수사하되, 대외거래 부문은 수사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제한적인 특검법안을 여야가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또다른 해괴한 궤변을 발표하였다..
밝히기로 했으면 다 밝히는게 알권리가 가진 국민의 요구인데.. 또 물타기 뭉개기 걔기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은 얕은 꾀 부릴 생각하지말고 당장 본인의 입장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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