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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우리가 밝혀야 할것들과 막아야 할것들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밝혀야 할 일들]
첫째 우리가 밝혀야 할 것들은 부정선거 입니다. 아울러 현재 서서히 공론화 되어가는 전자개표기의 조작에 관하여 기필코 밝혀야 합니다. 선거무효 소송은 그래서 희망이 있는것입니다. 공론의 시작은 엄청난 태풍의 예고입니다.
둘째 대북송금의 의혹을 밝혀야 합니다. 국민의 혈세를 자신의 영달을 위해 김정일에게 상납한 사실들을 밝혀내야 합니다. 특검제를 통해서 그 일에 관계된 모든자들을 색출해 내어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해야 합니다. 노무현의 한나라당 방문은 이러한 모든 의혹에 대하여 물타기를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제지하여 한나라당의 일부 배신자들의 노무현에 대한 동조를 사전에 차단해야 합니다. 북한은 한나라당이 특검제를 실시 한다면 남북관계를 모두 동결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바로 내정 간섭입니다. 그런데 한심한 것은 일부 몰지각한 의원들은 그런 김정일의 말에 수긍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꾸 퍼줘야 한다는 명분을 만들어 갑니다. 통탄할 일입니다.
세째 김대업의 배후를 밝혀내야 합니다. 한나라당과 우리의 창님과 온 국민을 소용돌이 속에 몰아 넣고도 뻔뻔하게 고개를 쳐드는 김대업의 배후를 반드시 밝혀내고 이 또한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을 해야 합니다. 그런 파렴치한을 의인이라 칭한 사람에 대해서도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천용택 박주선과의 커넥션도 마땅히 밝혀져야 하며, 테이프 조작의 공법도 밝혀야 합니다. 또한 김대업의 계좌를 추적하여 음모를 위한 부정한 돈이 오고 갔는지도 밝혀야 합니다. 그래서 이 후로는 김대업과 같은 파렴치한이 의인으로 치부되는 것을 영원히 막아야 하는 것입니다.
네째 설훈의원의 거짓 발언을 밝혀야 합니다. 이미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받았으나 설훈은 자신의 발언이 사실이 아니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 했습니다. 증거로 제시 할 테이프도 확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제 사실이 아닌것으로 판명되었고 법원의 판결도 났고 했으니 설훈은 의원직을 자진 사퇴 해야 합니다.
만일 지키지 못한다면 국민에게 한 약속이므로 국민들이 밝혀서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을 해야 합니다.
다섯째 온갖 부정과 특히 대북 송금의 진실을 밝히지 않은체 치룬 대선은 무효임을 밝혀야 합니다. 나중에라도 자백이 있었다면 더더욱 선거 무효임을 밝혀서 대 국민 홍보에 앞장서야 합니다. 세계의 우방들은 노무현을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도대체 뭘 믿고 미국에 over하지 말라고 하는지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이 나라는 노무현 개인의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의 선조들이 피와 땀을 흘려가며 지켜서 우리에게 물려준 아름다운 조국입니다.
여섯째 노무현의 원적이 강진이라고 해서 구속된 네티즌이 있습니다. 강진이 아니면 그만이지 구속까지 시키는 데에는 뭔가 켕기는 구석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떠도는 유언비어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대중과 전라도96%로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곱째 노무현의 변호사 시절에 있었던 스캔들과 딸에 관한 글을 썼다가 구속된 네티즌이 있습니다. 사실이 그렇다면 대통령 자격에 상당히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철저하게 조사하여 잘못된 사실들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냥 사생활로 덮어 두어서는 않됩니다. 항간에는 YS가 3당 통합때 노무현이 배신을 하자 뒷조사를 해서 알게되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우리는 위와 같은 사실을 밝히기 위하여 특별 회원들을 구성해서 원초적인 사실부터 차근 차근 밝혀야 할 것입니다.
[막아야 할 일입니다]
첫째 대북송금 특검제 물타기를 막아야 합니다. 노무현이 한나라 당사를 찾는다고 특검제 자체가 희석되어서는 않됩니다. 모든 국민의 83%가 원하는 일입니다. 국익에 득될 일이 없다는 것은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밝힐 것은 밝히고 시인할 것은 시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처벌 받을 만 하면 처벌을 감수해야 합니다. 노무현은 무슨 연유로 김대중 정권의 대북 송금 문제를 구렁이 담넘듯이 넘어가려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밝혀지면 국민들이 아연실색할 무슨 중요한 비밀이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 노무현도 대북 관계에 관한한 투명하게 할것이며 국민과의 합의점을 찾겠다고 했으면서 남한의 인사가 북경에서 북한의 관리를 몰래 만났다는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노무현은 어쩔 수 없는 사람입니다.
둘째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는 무리들을 막아야 합니다. 이 법이 철폐되면 우리는 이적행위와 반역죄를 지은 중 죄인들을 처단할 명목이 없어 집니다. 한총련을 비롯하여 좌익 친북 세력들의 이적행위도 마땅히 국가 보안법에 의해 처벌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국가 보안법의 철폐는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세째 미군의 철수를 막아야 합니다. 개뿔도 모르는 노사모를 비롯하여 친북 좌익 세력들이 반미를 부추키고 미군의 철수를 주장합니다. 노무현의 6대 정책 과제 중에 북한과의 평화협정 체결이 들어있습니다.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미군은 한국에 주둔할 목적을 상실하게 됩니다. 김정일은 그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과거에 문익환 목사가 주장한 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철수하면 우리는 막대한 국방비를 지출해야 하며 그것은 바로 김정일의 적화통일을 돕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래서 미군의 철수를 막아야 합니다.
네째 북한의 핵개발을 막아야 합니다. 북한이 가지고 있는 핵은 결과적으로 우리 한반도가 가진 것이나 진배없다는 위험한 발상을 하고있는 젊은이들이 위헙합니다. 그것은 김정일이 남한의 적화 통일을 위해 추진한 것이지 우리 남한과 공유하기 위한것이 아닙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과연 북한의 김정일이 김대중이가 햇볕정책으로 돈도 많이 갖다 바쳤는데 우리 남한이야 어쩔려구?라는 발상을 하는 위험천만의 젊은 세대들을 또한 교육을 통해 계몽해야 합니다.
다섯째 노무현은 동북아의 번영이란 명명하에 우리의 경제가 좀 어려워 지더라도 계속 퍼주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내 코가 석자이고 국내 경제가 엉망인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경제가 여기서 더 이상 어려워 져서도 않되는 일이며, 퍼 주는 것은 더욱 해서는 않될 결연코 우리가 막아야 할 일인 것입니다.
여섯째 북한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고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통일부에 북한 주민 접촉승인을 득해야 합니다. 그 사이트엔 메일이 가능하고 질의 응답등 모든 커뮤니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은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접촉할 수 있습니다. 회원으로 가입하면(1년 회비300$) 북한의 어떤 정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이트가 아태평화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조선인포뱅크 입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간첩들의 지령이 아주 간편하고 신속하고 매우 유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일부 노사모측의 무리들이 북한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게 될 경우 꼭 받아야 할 북한주민접촉승인을 ?폐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것도 막아야 합니다. 청소년들의 좌익현상이 나타나기 전에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남한은 빨갱이 천지가 되고 맙니다.
우리가 해야 할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한 개인의 힘은 미력하지만 힘을 합쳐 뭉치면 불가능한 일이란 없습니다.
봄비가 그치면 봄이 선뜻 다가오겠지요!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봄에 역사가 뒤바뀐 예가 많습니다. 3.15부정선거 규탄이 4.19의거로 승화 되었듯이 그래서 봄에 거는 기대가 유별합니다.
2003.03.06
봄비를 바라보며 솔방울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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