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을 지키던 미군 2사단 6,000~7,000명이 철군한단다.
이 정부는 이런 사실을 통보받고 국민들이 알까 봐 쉬쉬하고 당황했단다.
그렇게도 말렸건만, 놈현과 그 망나니들이 온갖 궂판을 벌이더니 결국 사태가 이 모양으로 흐르고 말았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당황하는 판에 놈현과 그 일당들은 각료회의에서 파안대소하며 즐거워하는 사진이 조선일보에 실렸다.
이제 붉은 무리의 세상이 본격 닥치려나 보다.
머잖아 빨간 완장을 탄 놈들이 여기저기 나서겠지.
벌써 그 두목인 명개는 전사를 자처하고 나섰고...
자유를 사랑하는 시민들은 이렇게 쳐다만 보고 있어야 하는가?
우리의 운명을 놈현과 그 일당들에게 맡겨두고만 있어도 되는건가?
이들은 우리의 목숨을 지켜줄 능력도 의지도 없는 자들이 아닌가?
이제 시간이 없다.
가타부타간에 대법원은 선거무효소송에 대한 판결을 해야 한다.
그 다음엔 애국시민이 판단할거고...
우익들이 3.1행사를 성공리에 치렀지만 자만할 때가 아니다.
이제는 4.19행사를 준비해야 한다.
김동길박사의 얘기가 새삼 의미를 더한다.
놈현에 대한 바람을 묻는 오마이뉴스기자에게 답한 김동길교수의 한마디.
"기대도 없기 때문에 아무런 할 말이 없다. 시작부터가 잘못된 정권이고 민족전체를 어려움으로 몰고갈 것이기 때문에 국민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는 조국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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