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역시 이회창님은 애국 민주 정치인이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ytn 3시 뉴스에서 단지 10초의
할애로 대구현장행보는 무시한채 단지 출국하는 장면으로
끝내버림에, 가슴속에서 잠재웠던 분노가 스물스물 기어
올라오는 것을 참을수 있었던 것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출국하신후 피곤한몸에도 공항에서 곧바로 대구로 달려가서
자신의 아픔처럼 진심으로 유족들을 일일이 손잡아 위로해주신
진정한 이나라의 애국자 이회창님이 계시기에 희망의 샘솟는
기쁨의 덕이리라.

정맥이상으로 다리가 통증이 있음에도 그 아픈다리를 이끌고
대구로 달려가신 한인옥여사님과 일국의 영부인이란 인간임에도
대구참사에 코끝도 보이지 않은 권양숙을 감히 비교할수 있으며,
긴시간 미국여행에서도 피곤함도 잊은채 대구로 달려가신
이회창님과 한나라의 국부이면서도 수백명의 사망의 참사에도
몇일만에 거들먹 거리면서 마지못해 내려간 가식적인 행보를
한 노무현과 어찌 비교할 수 있으랴!

이회창님의 귀국은 이땅의 얼어붙은 찬기운을 새싹이 움트는
봄기운으로 바꾸어줄 엄청난 가치가 있음이다.
청와대에 대나무꽃 무지개가 떠오를날도 그리 멀지
않았음이 웬지 가슴 벅차 두근거림이 여울진다.

노무현의 미친 널뛰기는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고
그것은 스스로 무덤속에 들어가기를 자청하는 광란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는 날이 그지 멀지 않을 것임이다.

인과응보의 댓가를 철저히 치르고야 말 노무현이 참으로
불쌍한 생각이 들 뿐이다.
아마도 노무현이 가장 두려워 하는 존재는 김정일,김대중이
아니고 이회창님이 틀림없을 것이다.

하늘은 이나라를 버리시지 않았다.
이제 천지가 진동하고 개벽할 희망의 새아침은 밝아올 것이다.
청와대에 노가리꽃이 썩어나가고 대나무꽃 무지개가 뜨는 그날...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 한나라당 이회창(李會昌) 전 총재가 5일 오전 귀국, 당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7일 스탠퍼드대학에서 연구활동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근 한달만에 귀국한 것.

이 전 총재의 갑작스런 귀국은 몇가지 사유가 겹친 때문으로 알려졌다.

우선 비자를 장기체류용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앞서 관련 자료를 취합하는 등 준비할 것이 적지 않았다는 게 한 측근의 전언이다.

이와 함께 이 전 총재가 `집안일' 때문에 귀국했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이 전 총재는 귀국하자마자 곧바로 대구를 방문, 지하철 참사 유족들을 위로하는 것으로 귀국 첫 일정을 가졌다.

당내에선 이 전 총재가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둔 시점에 귀국한 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어떤 형태로든 당권 경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 때문이다.

벌써부터 당권후보들이 이 전 총재와 접촉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한 의원은 "가뜩이나 `창심'(昌心.이 전 총재 의중) 논란이 야기되고 있는 마당에 이번 귀국이 당권 경쟁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 전 총재 측근은 "이 전 총재가 연구활동 준비와 비자 갱신을 위해 일시 귀국한 것"이라며 "당분간 국내에 머물 예정이나 정계은퇴를 선언한 만큼 정치적으로 오해를 살만한 행보는 일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 전 총재는 미국으로 다시 출국할 때 부인 한인옥(韓仁玉)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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