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경선에서 패배하였음에도 박근혜 지지자들은 이명박을 공격하고 있다.
경선이 끝나고 이제는 대선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인데도 박근혜 우상숭배론자들은 경선불복을 외치고 있다. 경선불복은 쿠테타 못지 않은 절차상의 일탈행위이며, 한국정치의 제도화를 쇠퇴시키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이다.
약측은 경선 전에 경선에 승복한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박근혜 지지자들은 약속을 깼다.
분명한 것은 한나라당 경선이지 박근혜의 사적 경선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박근혜의 경선불복을 주장하는 것은, 만약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당을 안중에도 두지 않고 자기들 주장대로 나라를 이끌겠다는 주장과 무엇이 다른가?
박근혜의 경선불복을 부추키는 것은 박근혜를 정치적으로 생매장시키고는 짓이다. 이들의 주장은 박근혜계파의 생존 전략이 아니라 박근혜의 자폭전략이다. 박근혜를 지지한다는 미명하에 박근혜와 박근혜지지자를 자폭으로 유도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박근혜의 경선불복은 박근혜는 물론 박근혜측근들의 자폭과 더불어 한나라당의 대선전략에 타격만 가하는 친북좌파들의 전술이다. 따라서 박근혜 지지자들은 친북좌파와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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