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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퍼온글 모음 눈물나는사연
5순위를 발표한다

[눈물나는사연 5순위]

제1위-----소녀구한 아름다운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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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장 구한 '아름다운 판사'

판사가 쫓겨날 처지 소녀가장 위해 소취하시켜

현직 판사가 임대료를 내지 못해 소송을 당한 소녀가장을 위해
대신 임대료를 내겠다고 나서면서 이웃주민들이 이 소녀 돕기운동
을 벌여 결국 소송을 취하시킨 사실이 알려졌다.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박혜영(가명)양은 어릴 때 가정불화로
어머니는 가출하고 아버지마저 초등학교 3학년 때인 지난 97년
아파트14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해버렸다.

소녀가장이 된 박양은 80세가 넘은 할아버지와 함께 국가에서
지급하는 적은 보조금으로 임대아파트에서 겨우 생계를 이어왔다.

그러던 중 임대아파트의 임대료와 관리비 등을 장기간 체납하자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월 박양을 상대로 법원에 집을
비우라며 건물명도 소송을 제기했다. 이대로 가면 소송 결과는
뻔했고 박양과 박양의 할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쫓겨날
형편이었다.

그러나 사건을 맡은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7단독 곽용섭
(郭龍燮·사시35회) 판사는 박양의 딱한 사정을 알고는 원고측
대리인인 김모씨를 판사실로 불렀다. 곽 판사는

“내가 판결해 나이도 어린 박양이 집에서 쫓겨나면 어떻게
하겠느냐. 내가 체납금 77만원을 부담할 테니 소송을 취하하면
안 되겠느냐”며 원고를 설득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파트 주민들은 “단지 내 이웃의
어려움을 우리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한다”며 알뜰시장을 세웠고
여기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박양의 장기 체납금을
해결해줬다. 소송 역시 지난 9월 1일자로 취하돼 종결됐다.

이러한 사실은 원고측 소송대리인인 김씨가 최근
“냉철한 법리가 지배하는 법원에서

이런 감동을 주는 인간적인 판사를 만나는 것은 황무지에서
피어난 한송이 꽃을 보는
것과 같다”며 대법원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전수용기자 [email protected] )

입력 : 2003.10.03 17:30 11'

제2위-----은행강도 사건의 김여인을 석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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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민주공화당
e-mail
조회수:49........2003-10-01 오전 11:29:20

[중간생략]
청주 새마을금고 강도사건의 김여인의 석방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합시다.

김여인은 은행강도를 통하여 부정부패로 국민경제를 파탄시킨 기성
정치인들을 고발했을뿐이며 그녀의 행위는 심한 생활고에 의한 정신
장애에 의해 저지른 정당방위로 석방되어야 하며 젖먹이 아이에게
돌려보내주어야 합니다. 누가 김여인에게 장난감총으로 은행 털게
했습니까? 바로 우리들이며 우리들이 투표를 잘못하여 선출한 기성
정치인들 때문입니다.

24살의 젖먹이 아이 둘을 키우는 실직한 환자 가장의 아내로서 몇천
만원의 카드빛 독촉과 밀린 월세방을 전전하며 아이를 데리고 수없
이 자살을 결심하다 어린 젖먹이 자매를 은행앞 유모차에다 잠깐만
기다려라 해놓고 자기 아이의 장난감총으로 은행에 들어가 1,506만
원을 털었다는 것은 결코 제정신으로 한 범죄가 아니며 극도로 빚독
촉과 월세방값 독촉,아이의 병원비등에 시달리다 일어난 우발적이
요,일시적인 정신분열증상입니다.그녀가 자살을 택하지 않는 것만으
로도 다행한 일이며 어머니의 모성애는 그 무엇도 초월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남편생일선물 사줄 돈이 없어 남편
에게 한통의 용기를 Ÿ北嗤뼈渼?위로편지를 전했다는 그 내용을 읽
고 우리는 이 시대의 죽지못해 살아가는 수많은 가정 파괴직전의 부
부와 거기에 아슬아슬하게 의지하고 있는불쌍한 어린이들을 생각하
며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체포된 날은 그녀의 생일이었습니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
양이를 물 수 있듯이 젖먹이 아이를 둔 어머니로서 돈을 만들수 있
는 길은 없었습니다. 아이와 남편을 버리고 가출하는 여인들도 많고
자살하는 가정도 많지만 김여인은 무책임하게 가출하지않고 끝까지
자기 손으로 남편과 자식을 위해 자기인생 전부를 던지며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이시대의 마지막 판.검사님 김여인은 잘못된 정치의 피해
자이며, 서민가정 파괴를 만들어내는 무능한 정치인들에게 피해를
본 한가정이 살아남기 위해 마지막으로 행한 정당방위입니다. 젖먹
이 어린이를 생각해서 집행을 유예하여 석방해 주실것을 간곡히 부
탁드립니다. 우리 민주공화당은 김여인을 어린 남매에게 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적국적인 석방 서명운동에 국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후반생략]

글쓴이: 할머니 [어느 불쌍한 할머니의 눈물 ] 조회수: 60

제3위-----어느불쌍한 할머니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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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아 이놈들아 이 죽일놈들아

그래 뺐어갈것이 없어 할머니 혼자 남아있는

단칸방에 까지 쳐들어 와서 할머니가 밥해서 드시는

전기 밥통까지 딱지를 붙여서 뺐어가는가

얼마전 아들이 카드빚을 못갚고 가출하자 할머니 혼자

있는 방에 쳐들어 와서 만행을 져지르자

할머니가 울면서 하고 다니신 말이다

서민정부 노무현 정부는 제발 이러지 말길 바란다

관련글 : 없음 글쓴시간 : 2003-01-30 05:21 from 211.104.61.95

제4위-----등록금 못내는학생들 증가[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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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까지 경제난', 등록금 못내는 학생 증가 2003-10-03 (19:10)

<8뉴스>

<앵커>
불황의 여파는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등록금을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고등학교 2학년 양모군은 입학 이후 등록금을 한 번도 내지
못했습니다.

{양 모군/고교 2학년 : (아버지가) 좀 힘드신 것 같아요. 3학년
때도 (등록금 지원을) 또 신청해야 될 것 같아요.}

이 학교에는 양군같은 학생이 한 반에 2-3명, 많게는 10명이나
됩니다. 전교생 천5백명 가운데 100명 정도가 이렇게 등록금을
못내고 있습니다.

{행정실 직원 : 대부분 사업실패 때문에 부모님 이혼, 가출이
많아서 가정생활 꾸리기도 힘들어요.}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등록금을 아예 내지 못하는 학생이
크게 늘었습니다.
서울 시내 중고생들 가운데 등록금을 못낸 학생이 지난
해보다 2.6배나 더 많습니다.

고등학생의 등록금은 한 분기에 36만원 정도. 급식비는
별도입니다.

경제난에 시달리는 부모들은 자식들의 학비조차 버겁습니다.

{이순애 사무관/서울시 교육청 재무과 : 경제 위축이 되면서
학부모들의 심리적 부담이 굉장히 큰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 불황의 그림자는 어린 학생들의 얼굴에도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남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제5위-----일가족 집단자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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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가장이 사업등을 하다가 부도를맞거나
몹시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면 보통 본인 자신들인
가장 혼자서만 자살을하는경우가 많았었는데

최근에는 일가족이 몽땅 함께 자살하는 사건들이
부쩍늘어서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왜 꼭 가족들까지 모두 죽음의 세상으로 몰고가는
것일까 가장이 없는 한국사회에서 어린 자식들의
미래가 보장이 안되기 때문일까

그리고 자신의 많은빚이 자식들한테 까지도
유산으로 물려주게 되면서 자식들마져 빚의
수렁으로부터 헤어나오지 못하게 될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그러는 것일까

가족들의 집단 자살을 막기위한 근본적인 종합대책이
시급할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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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금융연체자 가족들 1500만시대를 살고 있다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빚독촉에 시달리다 못해
죽음으로 범죄자로 내몰리게 될것인가

참여정부는 현재의 서민들의 이러한 삶의
형태를 진정모른단 말인가

왜 이러한 엄연한 사실을 못본척 모르는척 외면 하는가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민련 통합신당
기타 모든 정치인들은 진정 이사실에 대해서
모르고 있단 말인가

왜 이러한 엄연한 사실을 못본척 모르는척 외면 하는가

종교단체 학계 경제계 시민단체들은 진정 이사실에 대해서
진정 모른고 있단 말인가

왜 이러한 엄연한 사실을 못본척 모르는척 외면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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