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러첸이 인권운동가이고, 북한에서 운동했다고 칩시다.
(사실이던 아니던 어찌됐건 북한 인권을 위해 운동했다고 치고)
그런데 저작자가 왜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과 우리나라 경제성 까지
들먹이면서 대통령을 비하 해야 하는겁니까? 누가 이런말을 합디다.
" 반전 주의자들이 부시 사진 태우는 것과 같다고 "
무슨생각으로 비교를 하시는 건가요? 부시는 세계여론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모함하여 전쟁을 일으킨 자입니다.
전쟁을 반대하는 자들에게 비판을 받을수 있습니다. 인륜적인 문제도
있으니까요.
그에 반해서. 다시 폴러첸. 북한 인권운동가. 같은 민족인 북한을 위해
운동하고 봉사한거 좋습니다. 그래 잘했다 이겁니다. 하다보니 북한이란
정권에 반감을 갖고 반대할수도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친북정책을 폈습니다. 북한과 우리나라가 단지 사상 문제만
관련있습니까? 북한과 우리나라 사이엔 민족성도 깊이 연관됩니다. 그것때문에
한때 퍼주기한거고요. 쌩판 남이면 왜해줍니까?
단지 북한 사상에 불만이 있다하여, 친북정책을 펼친 대통령에 대해서
온갖 비판과 평가를 하며 거침없이 욕해도 되는겁니까? 무슨 자격으로.
북한인권에 대해서 대통령이 해준게 없다면. 운동가로서 예의있는 지킬건
지키는 정당한 비판은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게 지금 그 수준입니까?
저인간이 먼 자격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대통령이 망쳤다고 함부로 지껄입니까.
그걸 옹호하며 박수친 인간들은 먼 생각으로 한겁니까?
자기가 지지하지 안는다고, 누가 어떤 근거로 어떤 말이던 막말하면 박수치는
겁니까?
비판을 하려면 생각좀 있게 하십시오. 옹호하려면 좀 생각있게 하십시오.
저 외국인이 초청받아서 초청자들 입맛에 맛게 연설을 했으나, 뒤돌아 서서 무슨
생각을 갖겠습니까? 국제적인 망신입니다. 또 이러겠죠. 대통령이 잘했음 안그랬다고.
그럼 다시 원점으로 갑니다. 대통령이 잘못했음 저렇게 관련도 없는 인간이 막말해도
되는지 말입니다.
저렇게 대통령 깎아내리기 분위리고 몰고가는데 동조해서 휩쓸리지 마십시오.
분위기에 덩달아 비판하지 말고, 냉정하게 중립적인 시각에서 비판할건 하고, 옹호할건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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