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일을 해 본 사람, 그래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후보,
이명박의 면모가 돋보였다
“가난의 대물림만은 반드시 막겠다”, “교육과 복지는 곧 투자”라는 이명박 후보의 정책철학과 해법이 돋보였던 토론회였다.
토론회 전 과정에서 시종 여유를 잃지 않고 침착하게 토론에 임하는 모습은 일을 해 본 사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재정소요를 감안한 경제-복지-교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정책구상은 어느 후보보다 ‘일 잘하는’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서울시장 재임시절 영유아보육 및 노인․장애인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말’과 ‘이론’이 앞선 다른 후보들과 달리 ‘일’로 승부하는 이명박 후보의 신념과 자부심, 그리고 책임감이 묻어났다.
그런가 하면, 박근혜 후보의 “16개 시도에 고교평준화 문제를 주민 선택으로 정하도록 한다”는 정책구상은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며, 교육현장에 막대한 혼란을 초래하므로 반드시 재검토 되어야 한다.
각 후보들의 복지정책 비전과 철학, 교육관 등을 검증할 수 있었던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지도자는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대통령, 정책을 실천할 수 있는 대통령이었음을 국민들이 확실히 인식했을 것이다.
2007. 6. 8.
이명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대변인 진 수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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