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같으면 이쯤되면 밖으로 나다니지도 못할듯 싶은데...
그래도 다니는걸 보면
그 쪽 동네에 들어가면 다 낯짝이 두꺼워지는 모양이야
그냥 내려앉어여...
길좀 열어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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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쩨 주위에서 하는 소리는 안들리나 몰라.
말들이 그리 많으면 스스로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닌가.
그래야 조금이라도 덜 미안하지.
김운용씨.
당신의 시절은 평창과 함께 사라졌어여...
이제 태권도를 남기고 물러나는게 좋은 일이여.
같이 물귀신 되자 하면 안되지럴...
태권도에는 당신말고는 사람도 없나...
혼자서 도대체 얼마를 해먹어야 흡족하것냐고...
지켜보는 국민들이 봐도 너무한겨...
이제 내려와!!!
좋게 말할 때 내려오라고!!!
잘못하면 개망신 당하는 수가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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