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알과 유정란 계란을 같이 품고 부화하여
어미 닭이 아무리 같이 대리고 다니며 키워 놓아도
오리 새끼는 물만 보면 오리 새끼 본능이 발동이 되어
물로 들어가 해엄을 치고 오리짓을 한단다.
어미 닭이 키워주어도 오리는 오리이고 닭이 되지 않는다.
6.11 부시는 노무현을 백악관으로 불러 한미 정상 회담이라고
다짐을 받으며 한미동맹은 건재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공조를 한다고 한미정상회담 선언으로 다짐을 했다.
말짱 헛 것이다. 부시는 이번에도 盧에게 또 속았다.
백악관에서 정상회담하는 盧와
청와대로 돌아온 盧가 분명 또 달라진다.
노무현의 마음은 일편단심 김정일에게 가 있지
부시에게는 가 지지 않는다.
국민들이 한미공조를 원해 사니 전략전술 상 부시의 말을 듣는척 하고
한미동맹을 유지 한다고는 말하고 북핵 해결을 위해 한미가
공조한다고 정상회담 공동문을 백번 발표를 해도
미국과 부시는 노에게 속았고 또 앞으로도 계속 속을 것이다.
盧가 청와대에 있는 한 가슴으로 한미동맹은 어렵다.
한국이 망하고 거지가 되어도 盧는 민족 공조인 김정일을 못 버리고
같은 동포, 같은 민족을 배신하지 못 할 애국(?)자 이기 때문이다.
조선일보 6월 11자 칼럼에 재미 있는 글이 있어 한 토막을 인용해
본다."1972년 미중(美中)이 국교정상화가 된 직후에 마오쩌둥(毛澤東)의
주치의사가 마오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하필이면 상대가 공화당,
그것도 냉전의 악당(惡黨)인 닉슨 대통령을 상대하여야 하나요?
진보의 속성을 잘 아는 마오는'물론 악당은 악당이지, 그래도 진보
운운하는 친구들 처럼 왔다 갔다 하지는 않아, 못 믿을 친구들 보다는
믿을 수 있는 악당이 나아.....라고 했다 한다."
노무현은 진보 중에도 진보이다. 모택동은 진보는 왔다 갔다 하는
못 믿을 친구라 했는데 盧가 마음에도 없는 부시와 정상회담으로
한미동맹과 공조를 다짐했다고 盧가 미국과 부시에게 충성해 준다는
보장은 없다.
노는 백악관에서 백번을 다짐해도 청와대에 돌아 오면
盧는 김정일에게로 마음이 기울 사람이다.
두 말 할 것도 없다. 부시는 이번에도 盧에게 또 속았다.
아울러 보수성향의 우리 국민도 김정일에게와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번에 또 속았다.
배 곺은 국민이여! 어찌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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