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지루한 정권
글쓴이 : 독립군특공대 (2005-06-26 11:37:03 ) 읽음 : 32, 추천 : 4
학교를 다닐때 가장 지루한 것은 싫은과목은 혹은 이해하지 못하는 과목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것이였다. 수학시간은 ( 저 문제를 시키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과 불안함에 연속이였다. 화학시간은 문과계열인 내가 대학시험에서
선택안하면 되지만 의무적으로 배워야 했기에 더더욱 무의미 했다. 이해도 안
가고 공포감마저 없었다. 시험 못보면 그만이니까.
하지만 이보다 더 지루한 것은 지금의 정권이다. 이렇게 지루하고 지겨운 정권
은 첨이다.
사교육문제 - 솔직히 사교육문제는 5공화국당시엔 없었다. 5공화국
교육을 받았지만 가난했다고 차별받은 것은 없었다. 더 심한 것은 지금이다.
사교육시대를 본견적으로 연것은 바로 김대중과 노무현이다.
부동산값과 아파트값 - 김영삼정권시절 아파트값 상승율 1퍼센트이하였다.
5공 6공때도 올랐다가 내리곤 했다. 김대중정부부터 노무현정권까지는 상승
이다. 내릴것 같지 않다.
각종 잡세금 - 이름없는 무명잡세부터 재산세 그리고 각종 특별소비세
그리고 심지어는 서민의 난방유로 과거정권은 세금을 안물렸던 석유(등유)
까지도 경유대체품이란 이유로 휘발유값에 접근시키고 있다. 거짓말하지마라
유가인상보다 세금인상이 더 높았다. 유가가 100원올르면 세금은 300원이상
올렸다. 지금 고유가는 원유가격상승보다 세금상승이 더 문제라는 것은 다안다
북한에 조공주기 - 역사책을 뒤지면 송나라가 금나라에 많은 조공을 줬다고
나온다. 당시는 전쟁을 막고 선린외교를 한다고 했지만 , 훗날 사가들은 굴욕
적이며 문치주의에 빠진 송의 모습이며 송이 멸망을 자초한 이유라고 했다.
지금은 어떤가? 평화를 사랑하고 전쟁을 억제하는것도 좋다. 그리고 북한동포
돕기도 좋다. 하지만 경제가 어렵고 ˜자체에 희망을 잃은 사람이 많은 지금도
엄청남액수를 북에 주고있다. 그것이 김정일의 사리사욕과 치부에 쓰인다는
것은 다안다. 지겹다. 김정일정권까지 먹여살릴려고 세금내야 한다니...
철박그릇지키기 - 좋은 말로 변화와 개혁을 주장하면서도 공무원수늘리기
와 정년보장 그리고 봉급올리기에는 너그럽고 관용적이다. 공무원을 줄이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든다던 취지는 어디가고 매년 더 늘리고 정년보장해주고
썩은물에 사료던져주어 배부른 늙은 잉어떼만 양산한다. 국가경쟁력은 떨어지
고 정권에 아부하는 관료만 양산한다.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던 박정희대통령
시절의 공무원상은 간데 없고 노조만들어서 밥그릇지킬려는 고급노동자만
늘었다.
대통령 k-1 진출해라! - 대통령이 된뒤 각종 발언들! 그 과격하고 터프한 매력
에 떨고있나! ( 자신은 무식해서 누가 뒤통수를 때리면 주먹부터 쓰곤했다) 라
고 말한적이 있고 (군대시절엔 고참을 두둘겨 패서 혼내주었다고 했다) 그 영
향에서 인지 군대기강이 물기강이 되고 있다. 노무현대통령이 싸움잘한다고
맨날 자랑하고 다니지만 실지 잘하는지 의문이다. 일본에 진출시켜 그 실력을
알아봐야 한다. 정말 지겹다.
마치 이정권의 분위기는 4.19를 등에 업은 민주당정권과 비슷하다. 구파와
신파로 갈라져서 정치싸움만 하고 치안은 부재되고 각종비리는 은폐했던 시절
과 상황이 매우비슷하다. 속칭 개혁과 실용으로 나누어져 싸우는 점은 특히...
지겨운 영화는 보다가 나오면 그만이지만 지금의 정권은 그렇지 못하니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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