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네는 남편이 자기 혼자 왔다갔다 하겠다고 했거덩요
아들아이 고 1 학년이였고 딸아이 중2였어요
그때는 토요일 휴무도 아니였는데..
남편은 어쩌면 은희 잔소리 싫어 주말에만 보고싶어했는지도
그아들이 군대잘갔다와서 복학했는데...
딸아이는 작년에 대학들어가고
지방내려갔으면 아들딸 대학댐에 다시 서울로 집사서 이사올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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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 절대로 안오르게 때려 잡겠다는 정부 말 믿고서 작년 7월에 지방으로 인사이동
되는 바람에 분당의 33평 아파트를 팔고서 지방으로 왔더니만 1년만에 2억이 더 올라 있다.
정부 주택정책 하는 넘 말 믿다가 난 이제 완전히 망해버렸다.
차라리 집값을 은행 이자 만큼 만 오르도록 규제 하겠다구 했어도 난 분당 아파트를 팔지
않고 전세주고 지방에서 전세살이를 했을 거다. 첩첩 산꼴 지방 까지 내려와서 윗대가리들
눈치 봐가면서 평생 월급쟁이 해서 뼈가 부서지게 모아 봤자 다시 분당 가서 30평대 아파트
사기 걸렀다.
여러분들도 정부 주택정책 하는 넘 말 믿다가는 나처럼 철저하게 알거지 신세로 될 수
있으니 정말 정말 조심 하셔요.
차라리 주택 가격은 은행이자돈 만큼만 오르게 하겠다던가 뭔가 솔직하게 발표를 했으면 나도
아파트 처분하고서 이렇게 철저하게 망하지는 않았을거당.
무조건 서울 경기도권의 집 가격 때려잡아서 다시는 집값 상승으로 돈버는 일 없도록
하겠다더니 그말 믿었던 넘들만 철저하게 알거지 만드는 정부의 주택 정책하는 인간들
이더라구요.
해마다 분양가격이 자꾸 오르는데 우째 아파트 가격이 내리겠슴니까? 나도 철저하게 알거지로
망하고 나서야 이제야 깨우쳤소다.
서울, 경기도에 아파트 가지신 분들아!
지방으로 인사이동시에 절대로 집 팔지 말고 전세로 오세요..... 나처럼 한순간에 알거지 되어요.
평생 윗대가리들 한테 온갖 더런소릴 들어가면서 월급쟁이 고생 고생해도 못 모을 돈을
아차하는 순간에 한방에 다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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