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소 기업에 다니는 30대 회사원 입니다.
노 무현 대통령의 지지자도 아닙니다, 전번 대선때는 다른 당의 대표를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이글을 읽으신 분들은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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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실업 가장이 많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이분들 모두는 사회의 어느 그늘진 곳에서 오늘도 하염없이 자기 한탄과 함께 가족의 가장으로서의 안타까운 심정을 삭히고 있을 것입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분들이 집에 들어가면 어느덧 다커버린 아이들을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아빠가 최고"라며 오늘도 아빠를 무척이나 좋아 합니다.
밖에서는 아무리 힘없고 지쳐도 집에 들어 오면, 그래도 따뜻한 가족이 있기에 마음이 좀 푸근 합니다. 아이들과 부인은 집안의 가장이라는 것만으로도 그 무거운 짐을 조금 이라도 이해하며, 존경과 신뢰를 보냅니다.
이제 우리도 남의 대통령이 아닌 우리 대통령을 선출한 지도 100일이 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장인 대통령을 이제라도 따뜻하게 그리고 존경과 신뢰의 마음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할것입니다
내 나라에서 존경과 신뢰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외교에서 힘을 얻고 적극적인 외교 정책을 펼수가 있을까요. 특히 우리 나라는 경제적인 면에서 외국 의존도가 높은 나라가 아닙니까?
이제는 그만 욕하고 서로 아껴 주는 마음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요?
대통령은 국민을 사랑하는데 그 사랑 만큼 만이라도 이해하고 지켜보아야 할것 아닙니까. 물론 잘못이 있으면 마땅한 기회에 국민의 소리가 들리 도록해야 하겠지요.
서로 따뜻한 마음이 서로를 감쌀때 더욱더 사랑하고 발전하는 사회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발 이당 이건 저 당이건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 뒷조사하는 시간에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더 할것인가 노력해 보아야 할때 인것 같습니다.
제가 낸 세금이 어떻게 잘못된 정치인들이 정치하는 국회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잘 이해가 되질 않아요 저는...
내가 낸 세금이 내가 쓴는 물값보다 많은데 그 물값도 못하는 정치인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대통령님 화이팅 !!!
힘내세요. 언젠가 따뜻한 날도 있겠지요 ^;^
이제는 존경과 신뢰로 우리나라 가장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 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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