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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대통을 먼저 봐야....

한은지

하는 것 아닌가요?
지금 대한민국의 형편상 우리가 먼저 해야할 것은
벌거벗은 대통을 먼저보아야한다는 그말이네요.
"벌거벗은 미국"이라고 신문에 타이틀을 보면서
참말로 같잖다는 생각이 들어 한마디 하겠네요.

보세요.
미국의 뉴올리인스에서 몇사람 죽었다고 미국이 죽은 것으로
착각하지 말라는 말이네요.
제가 굳이 교포니까 미국편을 들겠다는 말이 아니라
미국은 그런 나라라구요. 보다 더 사실적으로 말하면
輿論의 나라라는 것이네요. 정확한 여론이 청취될때까지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할아버지(아빠 조지)라도 함부로
국가의 중대사결정을 함부로 할수 없는, 그러한 나라라는
것이네요.
일단 여론이 수집되면 아주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
있는 나라라구요.
지금 현재 세계의 여론을 보시라구요.
전세계의 모든 나라가 미국한테 잘 보이려고(?) 구호물자를
앞다투어 보내고 있다구요.
한국에서도 삼천만불을 내 놓겠다고 했으면 허다못해 북한도
위로전문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구요.

여러분, 이게 뭘 말하는 것이지요?
미국이란 나라의 저력이 아니란 말인가요?
대통이 지맘대로 깔죽깔죽.
"뉴올리인스만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고
깔죽대지 않아도 되는 나라란 말이네요. 가만히 있어도
세계각국에서 알아서 위문금품을 보내는 나라네요.

미국이 발가벗었다구요?
흥!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네요.
도대체 누가 발가벗었단 말인가요?
있는돈, 없는돈 쥐어짜가면서 김정일이 밑구녕 닦아주며
부로큰(빈털털이)가 된 상태에서
갑자기 미국에서 일이 벌어졌으니
평소에 기분대로 조잘거리던 그 가벼운 입을 원망하며서
거금 삼천만불을 내놓지 않을수 없은 경우에 도달한 것이
아니야구요?

보세요, 국민 여러분.
평소 노무현대통이 그 방정맞은 주둥이만 나불나불대지
않았으면 우리 대한민국이 삼천만불이라는 거액을 내 놓지
않아도 되는거네요.
미국이 돈이 없는 나라도 아니고, 이 정도의 수해를 혼자
감당할수 없는 나라는 절대로 아니네요.
다만, 미국의 수해에 대해서 세계각국이 도움을 주고 있다는
대의명문만이 필요한 나라라구요.
경우가 이러할진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외교만 잘 해왔다면
왜 거금이 삼천만불씩 들어가나 그말이네요, 제말은...!!!!
삼천만불이면 백만불을 10억으로 잡았을 때, 물경 300억이네요.
추석체불임금 41억이 없어서 20만 국민이 한숨쉬어야 하는
나라에서....

국민 여러분.
도대체 대한민국의 외교라는 것이 어느정도의
국가간의 사교성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요?
노무현정권이 이끄는 이정부의
국제간의 신뢰성은 어느정도이던가요?
완죠니 똥이라고 아니 할 수가 없는 지경이네요.
공연시 깔죽이다 양사방에 적만을 양상하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정부가 국제적으로 고립되어서
세계열강 강대국들이 쫑그는(별르고 있는) 타알켓(tarket) 제일호가
되었지 않은가 말이네요?

도대체 이게 뭔가요?
누가 발가벗었다는 말인가요?
발가벗기로만 말한다면 볼품없는 꼬춧대그리 시커무리
흔들대는 댐민국의 대통이 발가벗은 것이네요.
삼각빤스 한나라도 얻어 입고져,
쥐뿔도 없는 처지에 국제사회에서 체면차레는 하려고
물경 삼백억씩이나 울며 겨자먹기로 내 놓아야 하는
대한민국의 노무현대통이 발가벗은 것이라구요.

보세요, 국민여러분.
평소에 노무현이 대미관계를 제대로만 했다면
이런 불상사(?)가 있었겠어요?
"미국에 달라야 우리가 산다"느니
"할말은 하고 산다"느니....
노무현대통의 그 그지같은 오기 한나가 오늘날의
국민들 금쪽같은 돈을 내 놓아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구요.
평소에,
"너들 잘한다!"
"너들이야 말로 참말로 우리들의 우방이다."라고 하면서
미국와의 공고한 유대를 쌓아 왔더라면
오늘날 이 처지에 당했을 때...
"여보세요, 미국님네들! 시방 우리국민들도 먹고 살기에
빠쁜게로...이분참에는 어찌키 돈 10만불로....서로의 체면을
세우자"고.....
대의명분으로 충분히 설득이 될것이였다구요.
게다가 정 섭섭하면 삼풍사건에서부터 이름난
일일구 구조대 일개 대대정도 파견하면...미국좋고, 한국좋고
뭐 이런 것 아니겠느냐구요?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도대체 이게 뭐냐구요?
천지사방을 모르고, 밤낮구별없이 뛰고 발광하는
한 마리의 개구리장단에 사천칠백만의 국민들이 조마조마
마치 살얼음위를 걷는 듯한 이 곡예를....
이놈에게는 이렇게 뜯기고, 저놈에게는 저렇게 뜯기고!
헤밍웨이의 소설, 바다와 노인처럼.
종당에는 생선뼉다귀만 들고....

무슨 통일을 할것이며,
무슨 개뼉다귀, 개혁과 참여를 할것이냐구요??????

이제와서
평소에 잔망대던 주둥아리에 急煞맞을 만 하니까
근혜언니의 치맛자락을 붙들고 눈물흘리는 저 꼬라쥐!!!!!!

에이궁!
차라리, 앓으니 죽지!
저런걸 대통이라고 표던진 내 고향 사람들.
오늘처럼 이렇게 원망스러울때가 없다구요.
도대체, 누가 이 국제적치욕의
벌거숭이 대통을 만들었단 말인지.....!!!!!

한은지 17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