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우리 웃집아저씨 마누라허고 마이카에 타고 며칠전 드라브나 한번 혀불자고 꼬셔내서 김대중 기년관에 가부렀다.
웃집년은 나가 봉께로 인자 보지가 잘 여물어가는 년이기에 원젠가는 우리 슨상님처럼 한번 먹어부러야지 허고 있던 차에 에레베타에서 자주 마나 안면을 트고
같이 산뽀를 강거시다.
대낮에 한적헌 곳에 슬쩍 차를 몰고 드러가서 주차를 허고 그년으 빤쓰속으로 나으 손을 슬그머니 집어넣어 부렀다. 긍디, 꼼짝도 안허고 가만 있다가 물이 흐르는 것이다. 아주 질퍽허고 감이 좋아 나는 참을 수가 없어서 나으 빤쓰도 벗고
그냥 꼽아부렀능디 그 감이 너무도 좋응거시다. 아~ 우리 슨상님은 이런 느낌을 사랑헝거시구나 허는 생각이 들면서 마구 입질을 허고 안에다 싸부렀다.
그 년이 절정에 비명을 지르면서 꼬꾸라징거시 늘씬헌 몸매에 진짜 죽이는 기분이어부렀다.
우리는 아무 말없이 돌아와 헤어졌고 어제 에레베타에서 그년으 남편과 함께 마주쳤능디 가볍게 웃으면서 목례를 헌다.
또 가야쓰겄다. 그 생각에 일이 손에 안잡혀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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