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선거가 끝났네여~ 머 예상대로 결과는 코드당의 치명적 참패,
한나라당의 싹쓸이...로 끝났져. 선거일 최근 몇 달 전만 해도 한날당 후보가
20% 가깝게 지지율이 떨어지던 대전에서 승리하는 작은 기적이 일어났고, 경합
하리라 예상도 못했던 제주에서도 근소한 차로 패배했지만, 이것 역시 작은
기적이라고 볼 수 있겠져. ^^
코드당 백발마왕씨는 사람들이 모여 삼겹살 구워먹은 정도에 경악하는 간뗑이가
지극히 미약하신 경악스런 분인뎅, 이 정도 결과에 지금쯤...아마도..옥체보존은
잘하구 계신가 몰겠네여. (-_-)
선거당일까지도 '투표율이 높은걸 보니 우리당이 유리한 것' 이라고 증말 지대루
난감한 망상에 젖어있던 코드당 386광룸싸(광주룸싸롱-_-;) 대변인을 보믄서 집권
당에 실망을 넘어 절망까지 간 분들은 또 얼마나 많았겠어여~
386아자씨들이 아직도 그때 그시절인줄 알고 옛날 유행했던 흘러간 가요나 틀어
제끼믄서 1년 365일, 빽바지에 찢어진 난닝구 차림으로 허공을 찔르고 있을때,
듣기 좋은 노래도 한두번이지..아~ 아~ 울 국민들은 얼마나 지겨워 했었던가여-_-
더 이상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국민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 결국 실질상 빨간딱지
를 날린 거시져
머 코드당 아자씨들도 스스로 '민심에 탄핵당했다' 고 인정할만큼 그동안 쌓인
국민의 악감정의 실체는 쓰나미보다 더한 공포 그 자체였던 검미당.
국민들은 이번 선거의 결과를 너무나 뻔하게 예상하고 있었고 그렇게 경고를
했었는데, 선거당일까지 헛소리를 하다가 이제서야 '알았다'고 하는 코드당 사람
들을 보믄서 참 징하다-_-는 말만 절로 나옴미당.
호남을 제외한 명실상부 전국정당으로 거듭 태어난 한날당, 어쩌다가 길가다
지갑 줏은 감도 없지 않지만,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았다고 하니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정치는 국민을 위한 것이라는 근본을 잊지 마시길 바래염.
누리꾼들은 이번 선거에 대해 어떤 소감을 말하고 있는지 함 알아볼까여?
중앙일보 노병국님은 '노무현,당신은 오늘 확실하게 탄핵 당했오. 당신은 법적으로
대통령일줄 모르나 국민들 마음은 당신을 탄핵했소'라며 핵심을 짚어 주셨구여.
동아일보 아이디 'csk201'님은 한나라당은 승자의 겸손을 보여주라. 열린우리당은
패자로서 자기성찰과 민심이 천심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항상 여야 모두 마음속에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저라. 특히 한나라당은 자기들이 잘해서 승리한
것으로 착각하지말고 부정부패비리를 단호히 근절하고 항상 국민의 민심을 파악
하고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어서 당이 뭉치고 중구난방으로 자기 목소리
내지 말고 당의 의견을 조율해서 발표하고 정책으로 대결하니 상대의 비리나 들춰서
표를 얻으려고 하는 수준이하의 행동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지적하셨네여.
포털 야후의 아이디 'kineyya2'님은 '한나라당이 잘하고 좋아서 국민들이 뽑은거
아닌거알죠? 박 근혜 대표 잘모시고 제 2 의 새마을운동 다시일으켜 제발좀 대한
민국에 밥 굶는아이들좀 없게 만들어 주세요 서민을, 국민을위한 당으로 거듭나
주세요' 라며 압승한 한날당에 뼈있는 충고 해주셨구여.
다음의 아이디 '우성아범'님은 '우리당의 참패, 속이 후련하다. 딴나라당이 우리당을
밝아줘서 어쨌든 속이 후련하다. 앞으로도 기존 인기당 상관없이 국민 무시하고
여론 업신여기는 당은 국민들이 바로바로 심판해줘야한다. 열린우리당이 우리나라를
망쳐놓았으니 내년 대선도' 라며 국민을 무시하는 정당을 심판하는 것은 당연하단
말씀 주셨네여.
포털 엠파스의 아이디 'amahiten'님은 '자업자득일 뿐이다. 코딱지만한 나라 그나마
남북으로 분단된 나라에서 동서로 갈라서 집권한 정당이 그나마 너와 나를 갈라서
우리와 적으로 구분하고 다시 구세대와 신세대라면서 나이로 편가르고 경제도 양극화
하고 우리가 아니면 모두 비민주요 비평화며 분단 고착화 세력이라고 몰아부치며
편가르기 한 것이 그들의 죄입니다. 닫힌 그들 이제 또 다시 핵분열을 시작합니다.
그들을 왕따시키고 통합의 정치를 열어갑시다'라며 당연한 결과이며 이제 통합의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는 올려 주셨구여.
반면 네이버의 아이디 'tkdpwl'님은 '한나라당 압승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성추행.
혹은 부패정당이라는 이미지가 민심을 도외시 하는 정치이념 정당보다는 그래도
낫다는 낮은 국민 의식수준에서 나온 산물' 이라고 선거결과는 수준낮은 국민탓
이라는 의견을 주셨네여. (훗~ 님같은 분들이 여전히 기세등등 한걸 보믄 차기는
안심이 되는거 아시3? 계속 글케만 나가주3! ㅋㅋ)
물에 빠진 사람 죽을 목숨 살려줬더니 살기가 고달프다고 건진 사람 탓하는 꼴과
같지 않나 싶네여.
정권 내내 책임의식 없이 그토록 남탓만을 계속 해오는 미성숙한 징징거림에 정말
국민은 학을 뗀 모습입니다.
여.야당이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차분한 반성없이 앞으로 불러올 정계개편이라는
블랙홀에 빠져들어 또다시 분열과 갈등의 폭풍이 불지 않을까 걱정되네여.
참혹할 정도로 참패한 노란싹쑤당도 글코 압승한 한날당도 민심이 '무섭다' 라고
했져? 국민의 뜻이 진정 어디에 있는지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 갖기 바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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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다요기 웹피디 다요기걸이어씀다~~ 뽀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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