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 쥐뿔도 개뿔도 모르면(1차수정)
열우당 정치인 김원웅씨는 들으라.
“쥐뿔도 개뿔도 모르면 입 다물라.”는 말,
왜 있는지 아는고?
당신
혹시
‘근간(根幹)’과 ‘지엽(枝葉)’의 뜻도 분간하지 못하는 날라리 정치꾼 아닌고?
* 근본 : 뿌리와 줄기
* 지엽 : 가지와 잎
한나라당원들은 결코 김원웅씨보다 자존심이 없어서 미국에 간 것이 아니다. 북한의 무력이 미군이 없는 상황에서의 한국군 무력보다 너무나 우세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즉 적화통일을 원하지 않는 모든 국민은 현상황에서의 주한미군의 존재 가치를 높이 평가해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미국에 간 것이다.
잠재적인 적국으로 중국, 러시아, 일본을 가까이에 두고 오랜 세월을 견디어야 할 우리로서는 미군을 적당히 활용하는 국방정책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작전권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 실상인데도 미군이 독점하고 있는 양 선동질을 하면서 “환수(還收 : 도로 찾는다)라는 용어를 남용하는 열우당이야말로 무식한 집단이 아닐꼬?
"21세기판 모화(慕華)주의자들이 동맹과 예속을 분별하지 못하는 서글픈 사대주의로 나라 망신시키고 있다"라니?
그럼, 이 나라 대통령과 국군이 전쟁시기와 평화시기를 가리지 않고 철저히 미군에 예속되어 있단 말인고?
무슨 잠꼬대인고!
김원웅씨는
“사대주의”
“중국”
“병자호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등의 정체를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고?
큰머슴 노무현씨가 중국에 빌빌거리는 것은 자주(自主)이고 안보를 확실하게 하려는 우국충정은 비겁이라?
김원웅씨는
김일성 시절에
“625는 남한의 북침”이라고 우기다가
김정일 시대에는
“625는 통일전쟁”이라고
180도 자세를 전환한 북한지배집단의 상습적 허위를
어떻게 펴가하는고?
저들이 동족이란 이유 하나로 무슨 짓을 하든지 용납해야 한다고 믿는고?
아무리 살인 강도짓을 하여도 형제자매이면 무조건 용서해 줄 것인고?
김원웅씨는
을지문덕과 연개소문이 이룩한 고구려의 찬란한 전적을 무시하고 고구려 영토를 자국 영토로 간주하려 드는 중국에 단 한마디라도 항의한 적이 있었는고?
김원웅씨는
김정일이 개선장군 신분으로 남한에 왕림하는 행차에 꽃을 수놓은 카펫을 깔아 줄 작정인고?
김원웅씨는
북한의 무력증강을 질타한 적이 있는고?
김원웅씨는
남한의 무력증강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국방부에 제공한 적이 있는고?
일반시민보다도
더 형편없이
쥐뿔도 개뿔도 모르면
차라리 입이라도 다물어
중간 급수의 정치꾼이라도 되어야 할 것 아닌고?
//060924달2302/www.66and9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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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 ■
* (서울=연합뉴스)
* 인터넷 동아일보에서 퍼옴.
김원웅 “한 방미단 서글픈 사대주의”
김원웅(金元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은 24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반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한나라당 대표단를 겨냥, "21세기판 모화(慕華)주의자들이 동맹과 예속을 분별하지 못하는 서글픈 사대주의로 나라망신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날 사대주의에 찌든 지배층이 조선의 안위와 중국의 안위를 분별 못하는 자주적 인식의 결여로 병자호란을 자초했다"며 "자국 국익에 충실한 외국군 장성 등에게 전시작통권을 되받아가달라고 애원하는 건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 않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나라당 이상득(李相得) 방미단장이 '우리가 죽지 않으려고 옛날에 중국에 조공도 바치고 책봉도 받으면서 살아왔지 않느냐'고 했다는데, 그러면 고구려의 을지문덕과 연개소문도 바보짓을 했단 말이냐"며 "'살아남기 위해' 일본의 식민지배를 환영한 이완용도 지하에서 '나도 당시 같은 생각이었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 방미단은 주미대사관을 통해 미국 국무부, 국방부와 접촉했지만 작통권 주무부서 인사와의 만남을 이루지 못했다"며 "미국측에서는 '왜 만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거절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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