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세력의 비뚤어진 애국심
종북 세력이나 친북 세력은 자신들을 애국자라고 착각하고 있다. 종북 세력은 자신들의 친북, 종북행위를 애국심, 민족애로 착각하고 있다. 그게 과연 애국일까? 애국심은 말 그대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정신이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통성을 부정하면서 어떻게 애국한다고 할 수 있는가? 대한민국에 애국하지 않는다면 북한에 애국하는 것인가? 그도 아니라면 일본에 애국하는 것인가? 중국에 애국하는 것인가 묻고 싶다. 당신이 애국하는 대상은 지금 어느 나라인가!
애국하기 싫다면 자유주의자나 개인주의자, 이기주의자가 될 수도 있다. 굳이 종북주의자나 친북주의자가 될 필요는 없다. 대한민국이 그렇게 싫다면 이민을 갈 수도 있고, 외국의 국적을 취득하거나 시민권자, 영주권자가 될 수도 있다. 대한민국 건국이 싫고, 근대화가 싫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그 열매를 따먹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이중잣대이다.
그들은 여운형 등의 좌우합작이나 남북협상으로 태어났을 환상의 나라에 대해 애국하고 있다. 그러나 그 나라는 공산주의자들이 모든 것을 운영하는 나라로,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어떻게 올바른 애국이 될 수 있는가? 국가와 정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떠날 수도 있고, 이민을 갈 수도 있고, 부당한 부조리가 계속된다면 박정희나 전두환 처럼 혁명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건설적인 사상이 아니다. 종북주의자들과 친북주의자들은 맹목적인 전체주의 논리를 내세운다. 전체와 다수를 위해서 소수나 개인을 희생시킬 수도 있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의 프롤레타리아트 독재나 민주집중제는 바로 그런 것이다. 계급의 이익을 위해서 소수를 희생시킬 수도 있다. 프롤레타리아트라는 특정 계층이 부르주아나 노블레스층을 억압하고 독재를 할 수도 있다. 바로 프롤레타리아트 독재 라는 것은 그들이 독재를 지향하는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 아닌가?
민주집중제라는 것도 국민 개개인의 의견 존중이 아니라, 소수의 엘리트, 선발된 수뇌부들에 의해서 의사 표출과 반영, 의사 집행 과정을 말한다. 소수의 수뇌부, 엘리트들에 의해서 운영되는 것, 그리고 국민 개개인이 반론이나 반박을 제기할 수 없는 것이 무슨 민주주의란 말인가?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민주주의는 자유 민주주의이다. 개인의 의견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여야 한다.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면 올바른 민주주의일 수가 없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존중하지 않는 사상은 공산주의나 파시즘, 독재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사회를 원하는가?
공산주의나 파시즘, 독재 사회라면 친일파는 확실하게 숙청되었을 것이다. 어디 친일파 뿐일까? 부자들, 지주들도 상당수 처형되고, 기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도 처참하게 죽어갔을 것이다. 과연 그런 사회가 도래해야만 제대로 된 나라였을까?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그런 사회가 정말 올바른 사회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한민국 건국이 싫고 근대화가 싫다면 떠나라! 이민 가거나, 외국 국적자가 되라! 비난하지 않겠다. 돌 던지지도 않겠다. 대한민국이 싫어서 떠난다는데 누가 비난하겠는가?
대한민국 건국이 싫고, 근대화를 싫어하는데 어떻게 애국심이 되는가? 대한민국에 살면서 대한민국에 애국하지 않는다면 그런 애국은 필요 없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대한민국에 애국하지 않는다면 과연 어느 나라에 애국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이 아니라면 그런 애국심은 필요가 없지 않을까? 대한민국이 싫다면 떠나라! 대한민국이 싫다면 떠나면 그만이다. 이민이나 출국을 못하게 막지도, 비난하지도 않는다.
대한민국 건국이 싫고, 근대화가 싫다면 대한민국을 떠나라! 대한민국에 애국하기 싫다면, 아니 대한민국이 싫다면 떠나면 된다. 대한민국의 건국과 근대화를 부정하는 그런 애국은 하지 않아도 된다. 국적선택도 자유로운 시대에 대한민국의 탄생과 근대화가 싫다면,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던가, 다른 나라의 국적을 취득할 수도 있다. 이민이나 국적취득할 능력이 안된다면 이기주의자나 개인주의자가 되는게 낫다.
대한민국의 건국과 근대화를 부정하는 애국애족은 올바른 애국애족이 아니다. 종북 세력은 자신들의 친북, 종북행위를 애국심, 민족애로 착각하고 있다. 종북 세력이나 종북에서 숭배대상만 바꾼 친북 세력들의 애국은, 진정한 애국이 아니다. 아니 애국이라고 할 수가 없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들의 애국심은 올바른 애국심일 수가 없다. 친북세력이나 종북세력이 되느니 이기주의자나 개인주의자가 되는 편이 낫겠다. 친북 세력과 종북 세력의 어설픈 애국심은 애국심이 아니다. 친북좌파가 되느니 이기주의자 개인주의자가 되느니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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