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女직원 사건’은 민주당과

       前職직원이 공모한 추잡한 정치공작이다

국정원 ‘女직원 댓글사건’은 민주당이 국정원출신 정치모리배와 공모하여 정치적 이익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일으킨 파렴치하고도 추잡한 정치공작이다.

해당 공모자들은 정당한 대적심리전 활동을 하던 정보기관 직원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해 미행·감시하고, 개인 주거지를 ‘불법 선거 운동 아지트’라고 주장하면서 40여 시간동안 불법 감금하는 등 명백한 ‘대선개입’정치공작을 벌였다.

이 사건의 주요 공모자로 알려진 국정원 출신 김00(50세)은 2009년 퇴직 후 작년 4월 총선에서 민주당 예비후보(경기 시흥)로 등록하였지만 공천에서 탈락했다. 김씨는 공천 탈락 후 탈당·무소속으로 재출마선언 등을 하였으나 관심을 받지 못했고, 대선기간 중 민주당내 본인의 정치적 입지강화를 위해 국정원의 동향 후배이자 승진누락으로 불만이 있는 국정원 직원 정00(49세)에게 접근하여 사건을 공모했다.

김씨는 현재 민주당 “국기문란조사특위”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신이 알던 국정원 내부정보를 바탕으로 국가기밀 폭로를 일삼고 있는 정치지향적인 인물로 공직사회의 고질병인 “정치권 줄 대기”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김씨가 만약 본인이 주장하는 대로 선의의 내부고발자라고 한다면 선관위 등 공적기관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김씨는 정치집단인 민주당을 선택했다는데서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최근 언론에서 ‘女직원 댓글사건’ 하루 전인 12월 10일 김씨가 女직원 오피스텔 주차장에 잠복한 모습(CCTV 확인)과 10~11일 이틀간 문재인캠프2명과 40여 차례 전화통화한 사실이 보도되기도 하였다.

정씨는 대적심리전 부서에서 근무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보차단의 원칙인 정보기관의 속성상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한 채 잘못된 정보를 민주당에 전달하는 결과를 낳았다.

민주당 관계자들은 대선에 이용 할 목적으로 불법인줄 뻔히 알면서도 김씨가 전달한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주거지 확인을 위해 여직원 차량과 고의적으로 접촉사고를 일으키는 등 불법사찰을 자행하였다.

이 같은 사실을 종합해 보면 민주당 관계자들이 정치적 출세를 노리는 국정원 출신 정치모리배를 끌어들여 국민을 속이고 대선 정국을 흔들려고 했던 것이 이 사건의 본질이다.

대한민국의 공당인 제 1야당이라는 민주당이 국가의 안보를 위해 존재하는 정보기관의 정당한 대적심리전 업무를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나라야 어떻게 되던 간에 오로지 ‘대선승리’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 정치적으로 음해했다는 점을 반성하고 그 간의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패륜적 국기문란 행위를 즉각 중지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자신의 출세 욕구를 위해 보안누설을 서슴지 않고 女후배를 40여 시간 감금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도 본인은 ‘공익제보자’라는 人面獸心의 허울 속에 숨어 있는 국정원 출신 정치모리배와 민주당 관계자들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로 흐트러진 국가정체성을 바로 세워 나가야하는 중차대한 책임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2013년 6월 18일
국 사 모(국가사랑모임) 회 장
대한민국‘지킴이’민초들 모임
상임대표 송 영 인
(전국정원제주지부부지부장)